DSLR 교실

[스크랩] 추천 촬영장소

자유영혼-도원 2010. 2. 25. 16:27
 

1. 봄을 맞다

- 제천 청풍호반 ㅣ 꽃그늘에 주저앉아 시집을 읽다
-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ㅣ 백제로 가는 시간여행
- 제주도 우도 ㅣ 섬사랑 시편들이 온종일 바람을 타누나
- 거제 홍포~여차 해안도로 ㅣ 숲과 섬 사이를 지르는 환상의 바닷길
- 예천 의성포 ㅣ 내성천이 350도로 휘감아도는 오지의 강마을
- 완도 청산도 ㅣ 보리밭 고랑마다 서편제 가락 일렁거리는 섬
- 경주 남산 ㅣ 신라인이 꿈꾼 불국토
- 보성 차밭 ㅣ 안개와 해풍이 연주하는 녹색의 교향곡
- 군산 옥구염전 ㅣ 구만 리 장천을 나는 도요새들의 휴게소
- 옹진 승봉도 ㅣ 도요새 산책하는 해변에 해당화는 만발하고
- 안면도 수련못 ㅣ 고고하게 피어나 부처의 정각 일깨워
- 단양 온달산성 ㅣ 웅장하고 아름답고 전망 좋은 최고의 산성
- 지리산 바래봉 ㅣ 춘정 못 이겨 우는 정열의 무희를 보다

2. 여름을 즐기다

- 인제 방태산 휴향림 ㅣ 적가리골 청정 계류가 빚어낸 숲의 나라
- 동해 무릉계곡 ㅣ 속세를 벗어나 선계에 들어서다
- 철원 한탄강 ㅣ 용암이 흘러갔던 길을 따라가다
- 포항 청하골과 하옥계곡 ㅣ 열두 폭포의 낙숫물 소리가 지축을 흔드는 곳
- 충주 미륵리절터 ㅣ 미륵님이 하늘재 넘어오시다 여장 푼 곳
- 신안 홍도 ㅣ 33개의 비경 품은 다도해의 진주
- 고성 상족암해안 ㅣ 백악기시대 공룡들의 야외무도장
- 담양소쇄원 ㅣ 조선 선비만 있으면 조선시대다
- 창녕 우포늪 ㅣ 가시연꽃 피고 고니떼 노니는 천연늪지
- 함양 상림숲 ㅣ 우리에게 내린 최치원의 선물
- 진도 세방해안의 낙조 ㅣ 멀고 먼 진도 땅이 나를 미치게 하는 까닭

3. 가을을 느끼다

- 정선 만항재 ㅣ 이 땅의 포장도로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고갯길
- 순흥 소수서원 ㅣ 사람을 맑게 하는 땅
- 신안 우이도의 모래산 ㅣ "여그 처녀는 모래 서 말 먹고 시집갔어라"
- 태안 만대포구 ㅣ 백일홍에게 길을 물어 땅끝마을로...
- 고성 옵바위와 송지호 ㅣ 오래된 마을에서 새로운 해를 보다
- 통영 소매물도 ㅣ 그리운 풍경 속에서의 꿈결 같은 시간들
- 완주 대둔산 ㅣ 구름다리 올라 만나는 호남의 소금강
- 고창 선운사 ㅣ 아직도 가보지 않았단 말입니까
- 제주 송악산 ㅣ 피눈물의 역사 어린 천혜의 바다전망대
- 상주 남장사 곶감마을 ㅣ 줄줄이 매달린 작은 태양들
- 문경 새재 ㅣ 새소리 물소리 벗삼아 걷기 좋은 옛길
- 괴산 화양구곡 ㅣ 송시열이 은거한 별유천지
- 양양 주전골 ㅣ 골산과 육산의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단풍 명소
- 화순 운주사 ㅣ 미완의 꿈을 간직한 미륵 영토

4. 겨울을 보다

- 영월 섶다리 ㅣ 강물 따라 흐르는 추억이 잠시 머무는 곳
- 수원 화성 ㅣ 2년 6개월 만에 완성된 세계문화유산
- 삼척 굴피집과 환선굴 ㅣ 찰나의 인간과 억겁의 자연이 만든 두 보배
- 순천 낙안읍성 ㅣ 가장 한국적인 공간
- 울릉도 태하등대 ㅣ '바람의 절벽' 위에서 동해 먼바다를 밝히는 불
- 변산반도 내소사 ㅣ 전나무 숲길 속의 성지
- 삼척 장호항 ㅣ 아침형 인간에게 산오징어회를 바친다
- 울릉도 나리분지 ㅣ 원시림에 둘러싸인 은밀한 설국
- 강릉~평창 대관령 ㅣ 겨울이면 축제장으로 변하는 곳
- 해남 고천암간척지 ㅣ 대자연과 인간이 완벽하게 하나 되는 곳
- 여수 돌산도 ㅣ 오산 거북님이 동백처럼 살라 이르네
- 제주 자구내포구 ㅣ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아담한 포구
- 서산마애삼존불 ㅣ 돌 속에 새긴 백제의 미소
- 삼척준경요 ㅣ 첩첩산중에 오롯이 살아남은 금강송숲

ㅇ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33

- 바   다 : 시원한 파도가 밀려오는 하늘빛 축제

1) 엷은 해무속에 몽환처럼 다가오는 선계의 구도자 - 여수 거문도 백도
2) 노을과 별미를 찾아 떠나는 낭만적인 포구여행지 - 서산 간월도
3) 콩돌의 속삭임과 물개울음이 들려오는 서해의 파수꾼 - 백령도
4) 연분홍 복사꽃길 지나 대게의 고향으로 떠나는 별미여행 - 영덕 강구항
5) 푸른 바다에 서린 애바위의 혼 - 삼척 해안
6) 하늘가에 걸린 노을 따라 살포시 잠든 바다 -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7) 파래의 초록 향기가 단잠을 깨우는 청정해안-남해
8) 여름날 헤어진 애인을 닮은 섬 - 군산 선유도
9) 색동옷 걸린 오색하늘의 향연 - 보령 대천해수욕장

-  강 : 사랑과 추억이 피어오르는 풍경

 

1) 바다가 되고 싶은 시인의 마음을 닮은 호수 - 임실 옥정호 
2) 살갑디 살가운 내 고향의 흔적이 흐르는 강 - 하동 섬진강
3) 쪽빛 호수 속에 나를 던지고픈 청풍호반 - 제천 청풍호반
4) '서편제' 노랫가락에 철새도 쉬어가는 곳 - 해남 고천암호
5) 뼛속까지 전해져오는 시린 계곡물의 상쾌한 향기 - 괴산 화양계곡 
6) 안개 자욱한 상상속 동화의 나라 - 춘천 의암호

 

-  산 : 마을을 두드리는 자연의 청아한 울림

 

1) 천사의 눈동자를 닮은 영롱한 눈꽃 - 무주 덕유산
2) 비바람이 남겨놓은 암석산의 신화 - 진안 마이산
3)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산사 - 봉화 청량산
4) 땅끝에 감춰둔 숭고한 문화의 꽃 - 해남 대둔사
5) 온갖 꽃 충만한 어느 봄날의 축제 - 순천 선암사
6) 가을바람이 들려주는 고원의 선율 - 밀양 영남알프스
7) 수줍은 여인의 발그레 물든 볼을 닮은 단풍산 - 순창 강청산

 

-  꽃 : 야생화 활짝 피고 단풍 곱게 물든 천상의 화원 

 

 1) 안개와 이슬이 가꿔놓은 고원의 배추밭 - 태백 고랭지밭과 검룡소
 2) 200만전의 원시가 살아 숨쉬는 신비의 늪 - 창녕 우포늪
 3) 녹색 호수에 하얗게 피는 순백의 미소 - 무안 회산연꽃방죽
 4) 그윽한 차 향기 머무는 푸른 들녘의 싱그러운 찻잎 - 보성 차밭
 5) 황금빛 억새꽃에 내려앉는 고운 바람소리 - 제주 산굼부리 억새
 6) 노란꽃 넘실대는 지리산 자락의 풍경 - 구례 산수유
 7) 소설 속 그곳에 메밀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 평창 메밀꽃
 8) 새초롬한 하늘밑 연분홍 화원으로의 초대 - 여수 영취산 진달래 
 9) 푸른 초원 야생화와의 행복한 조우 - 인제 곰배령
10) 두메산골에 불려온 내 기억 속의 데자부 - 정선 된장마을


추천 촬영지


▲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곳이 금대암          - '계단식논'

1. 부산 ? 진주 - 88고속도로 - 지리산IC로 빠져나와 실상사를 거쳐
                                                      궁극적으로 산청으로 향하는 60번 지방도로 좌회전 한다.
   천하의 명산 지리산을 오른쪽에 끼고 경치에 취해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금대암 700m 앞’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오고 이내 ‘금대암/안국사 입구’를 이정표가 뜬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이 없음을 확인하고 좌회전 하여 산을 오른다.

   차내 어드메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날 정도로 가파른 산길을 한참 오른다.
      이제 다 왔나 싶을 때쯤 안국사 입구가 나타나는데, 금대암은 이를 무시하고 산으로 더 오른다.

   금대암은 거의 완전히 산 정상에 있다.

   전나무는 앞으로는 지리산 연봉들을 바라보며

                                               뒤로 금대암 사찰을 업고서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아 있다.

2. 부산 ? 진주 - 88고속도로 ? 지리산IC ? 인월 ? 산내 ? 실상사

                    - 5분거리 좌측 금대암 암자(표지판) 산길로 조금 올라가면 앞이 탁 트인 장소가 보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곳이 금대암입니다.
   금대암은 지은이의 손길과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하게 지어진 사찰이구요.

   금대암 앞에 서면 정말 지리산 능선이 거의 한눈에 보입니다.

   금대암 올라가는 가파른 길에서 무심코 !

   뒤를 돌아다보면 우리나라에서 보기더문 '계단식 '논이 있습니다.

   그 풍경도 직접 보셔야 합니다.
   그 마을의 이름은 <도마> 입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곳
   노을이 아름다운 곳,,,!!!

   한국관광공사가 노을이 아름다운 9곳을 추천했다.
   바닷가, 호숫가, 강변, 그리고 산위에서 저무는 한 해의 석양을 바라보며

                                                                           미래는 더 나은 날이기를 꿈꾸어 본다.

▲ 강화 동막해변(인천 강화군화도면 동막리)

   "역사 박물관" 강화도의 서남쪽 해안. 마니산 줄기가 남쪽으로 뻗으면서 바다와 만나는 곳이다.

   썰물 때는 무려 1,800만여 평의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뻗어나간 갯벌은 직선 거리로 4㎞나 된다.

   세계 4대 갯벌의 하나로 7월 천연기념물 제 419호로 지정됐다.

   겨울에는 장봉도 너머로 해가 진다.

   드넓은 갯벌이 온통 빨갛게 물든다.

   해발 469㎙의 마니산, 고색이 창연한 전등사 등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강화군청 관광진흥과 (032)933-0105

▲ 학암포, 구례포 해변(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서해대교의 개통으로 한결 가까워진 곳.

   태안군의 북서쪽 끄트머리에 두 해변이 나란히 붙어있다.

   겨울에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데 특히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의 안도, 연도, 거북섬 등이 놀래미와 우럭낚시로 유명하다.

   학암포의 해변은 약 2㎞. 물이 빠지면 백사장과 작은 섬 소분점도가 갯벌로 연결된다.

   해는 소분점도 뒤로 넘어간다.

   구례포는 드라마 "용의 눈물"을 촬영했던 곳.

   겨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소금을 뿌렸다고 한다.

   학암포보다 인적이 드물어 한적한 겨울바다 여행에 제격이다.
                                                                             태안군청 문화관광과(041)670-2544

▲ 각산 봉수대와 사천 해안도로(경남 사천시 대방동, 실안동)

   사천공항에서 삼천포 방면으로 가다 보면 대방동과 실안동을 잇는 해안도로가 나타난다.

   사천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연인들이 자주 찾는 일몰 명소.

   도로변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서쪽을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저도, 마도, 둥근섬, 늑도 등 다도해의 오밀조밀한 스카이라인을 물들이면서 해가 넘어간다.

   사천시삼천포항 북쪽의 각산(398㎙)은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 고려시대에 세워진 봉수대가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발아래로 펼쳐진다.

   노을이 지면 바다는 붉은 색으로, 섬들은 검은 실루엣으로 반짝인다.
                                                                                사천시청 교통관광과 (055)852-0105

▲ 보길도, 뽀족산과 보옥리 해변(전남 완도군 보길면)

   작은 섬 보길도는 윤선도의 유적지로 완도군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명소.

   서쪽 해안과 남쪽 곶부리가 노을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바다에는 상도, 미역섬, 욕매도, 갈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 4개가 나란히 떠 있다.

   해안도로의 끝에는 체구는 작지만 기상이 날카로운 뾰족산(195㎙)이 우뚝 서있고

                                                                        그 아래 그림 같은 마을 보옥리가 들어있다.

   낮은 산이지만 벅찬 숨을 내 쉬며 올라야 한다.

   보길도의 진산 격자봉의 모습과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보길면사무소 총무계 (061)550-651

▲ 수월봉과 차귀해안(제주 북제주군 한경면)

   제주의 제1 일몰명소는 서쪽 끄트머리의 작은 언덕인 수월봉이다.

   수월봉 전망대에 오르면 검푸른 바다와 온통 시커먼 바위섬이 시야에 들어온다.

   검은 바위는 차귀도. 정상 부위에만 초지가 있고 나머지는 몽땅 바위이다.

   사람이 절대 살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데 예전에는 유인도였다.

   제주도 북서쪽 애월에서 차귀해안에 이르는 해안도로도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다.

   검은 바위가 바닷가에 빙 둘러쳐져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저녁에 낙조를 보고 아침에 성산 일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 뜻 깊은 여행이 될 듯하다.
                                                                             북제주군청 문화공보실 (064)741-0580

▲ 태기산과 양구두미재(강원 횡성군 둔내면,평창군 봉평면)

   서울에서 주문진을 잇는 6번 국도는 강원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 구간에서 가장 험해진다.

   해발 1,261㎙의 태기산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한없이 뒤틀며 오르던 길은 태기산의 남쪽 어깨 양구두미재(900㎙)에서 하늘을 맞는다.

   정상에는 한국통신 중계탑이 설치돼 있다.

   시선을 되돌려 올라온 길을 보면 아득히 강원도 산촌의 모습이 눈에 든다.

   산마을에 걸린 붉은 낙조는 평화 그 자체이다.

   해질 무렵 동해로 향한다면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에서 나와

                         양구두미재의 일몰을 보고 다시 봉평 나들목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횡성군청 문화체육과 (033)330-3544

▲ 계명산 휴양림과 충주호반(충북 충주시 종면동)

    잘 자란 낙엽송과 소나무로 유명한 계명산 휴양림은 충주호의 맑은 물빛과 어울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제 낙엽송이 노랗게 물든 바늘잎을 털어내고 있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한 충주호의 호반도로는 노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

   "산 속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의 잔잔한 물결이 붉은 색 으로 갈아입는다.

   충주호의 모든 나루터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에서도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계명산 자연 휴양림 (043)842-9383

▲ 웅포 금강변(전북 익산시 웅포면)

   금강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가르며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동쪽은 충남 부여와 서천, 서쪽은 익산이다. 익산쪽에 한적한 드라이브코스가 있다.

   길은 군산시 나포면까지 이어진다.

   강변도로의 중간에 덕양정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있다.

   이 곳이 노을 감상 포인트이다.

   12월에는 군산 앞바다로 흘러가는 금강 물줄기를 따라 해가 진다.

   무성한 갈대와 오리떼가 장엄한 풍광에 조연으로 참가한다.

   덕양정에서 가까운 숭림사도 들러볼 만한 곳이다.
                                                                                           웅포면사무소 (063)862-6119

▲ 보현산 천문대(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1,124㎙)은 영천의 진산이다.

   소백산 천문대, 대덕전파천문대와 함께

                                                  한국 3대 천문관측소의 하나인 보현산 천문대가 정상에 있다.

    천문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종 별자리 사진을 감상하고 관련 서적이나 간단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천문대까지 승용차가 오르고 별다른 허가 절차 없이 천문대를 탐방할 수 있다.

   날이 좋으면 동쪽 멀리 포항 앞바다가 보이고

                                             대구 팔공산을 비롯해 영남의 고집 센 산줄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용암사정보]
위     치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관 리 자 : 용암사 주지 윤길천(043-732-1400)
개     요 :

        충북 옥천군의 장룡산 중턱에 자리잡아 울창한 숲과 오랜 멋을 자랑하는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때의신조사가 세운 사찰로 경내에는 지방 유형문화재인 쌍석탑과 마애불상이,

                                                           용암사 대성전에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남아있다.
교통 안내 :

1)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영동 방향 4번국도- 5킬로미터 지나서 삼청리- 용암사
2) 옥천에서 삼청리행 시내버스 5회운행(06:50, 07:30, 08:00, 14:00, 18:30), 10분 소요,

    삼청리에서 용암사까지 도보로 2㎞ (용암사까지 승용차로 진입가능)

현지숙박 : 옥천읍내 호텔이나 여관 이용

[촬영정보]
용암사 에서 우측 계단 위로 10분정도 올라가면서 위치선정(산능선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약200보정도 가면 산불감시 초소가 나옴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촬영장소)

전국 14개 유명산 단풍 절정기와 구간 안내 (2003년자료)
기상청은 올해 단풍이 예년보다 열흘 정도 늦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음은 주요 국-도립공원 사무소가 예상한 단풍 절정기 및 감상 구간, 전화번호.

 1. 가야산은 22일∼11월4일. 해인사, 용기폭포를 지나 상왕봉코스. (0599)932-7810
 2. 계룡산은 26일∼11월2일. 동학사에서 관음봉, 자연석릉, 남매탑을 도는 일주코스. (042)825-3002
 3. 내장산은 11월10일쯤에야 절정. 매표소에서 절 입구까지 평탄구간. (0681)538-7875
 4. 덕유산은 20일∼11월6일. 비가 많이 내려 더 늦을 수도 있다.

                                                                  구천동, 칠연폭포와 적상산 산행. (0657)322-3174
 5. 마이산 역시 같은 기간. 탑사, 은수사, 금당사 등 도량 순례 및 단풍 감상. (0655)433-3313
 6. 소백산 27일까지. 죽계구곡과 북천 금선계곡 코스. (0444)423-0708
 7. 속리산은 21일∼11월4일. 정상에 올라야 불타는 산이 보인다고. (0433)542-5267
 8. 오대산 이미 절정. 26일 정도까지는 감상 가능. 상원사, 적멸보궁, 진고개까지. (0374)332-6417
 9. 월악산은 28일까지. 단양 방면 도락산 기슭 추천. (0443)653-1205
10. 월출산은 11월5일부터 14일. 천황사-도갑사를 잇는 구간. (0693)470-2669
11. 유명산은 23일∼11월8일 사이. 서너치계곡과 유명산 계곡. (0356)589-5487
12. 주왕산 22일∼11월4일. 1폭포에서 정상까지가 {환상적이 될 것}이라고.

                                              물 속에 버드나무가 자라는 주산지는 23-28일 (0575)873-0014

13. 지리산은 25일 이후 마지막 주. 피아골과 뱀사골. 칠선계곡은 휴식년제. (0596)972-7771

14. 치악산은 26일까지. 구룡사계곡과, 태종대, 향로봉 및 비로봉 구간. (0371)732-5231
15. 태백산은 28일까지. 무속인이 몰려 있는 당골계곡, 문수봉, 망경사 구간. (0395)553-5647

 

 


     한국의 12대 단풍 명산지

    설악산(강원도 속초, 양양, 인제)

     설악산은 철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그중 가을단풍이 절경이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 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이중 공룡능선은 산악인들이 설악산 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곳이다.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설악산 단풍은 대청봉을 시작으로 소청봉 화채봉 마등령으로 빠르게 하산하다

                  10월 중순에는 토왕성 폭포와 양폭, 천불동 계곡에서 절정을 이루고,

                                     하순에는 비선대와 백담계곡 일대까지 퍼져나가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한계령은 굽이굽이 절벽따라 펼쳐지는 단풍 드라이브길로 유명하며, 장수계곡에서 올라가는

           대승폭포 일대와 오색약수에서 오르는 점봉산 주전골에서도 쉽게 단풍바다를 만날수 있다.

내장산(전북 정읍)

내장산 일대를 빼놓고는 단풍을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 없다.

내장산은 설악산에 이어 가장 많은 단풍객들이 찾는 곳.

10월초 설악부터 시작한 단풍이 서서히 남하하면서

                                                             10월하순경에는 내장산에 이르러 그 절정을 이룬다.
내장산의 단풍은 곱기로는 지리산 피아골의 단풍과 어깨를 겨룰 정도.

내장산 뒤 계류에는 수령 6백년이 넘는 아름드리 비자나무와

                                           천연기념물인 굴거리 나무군락이 어우러져 수해(樹海)를 이룬다.

내장사 매표소에서 절 입구까지 지역은 단풍터널을 이뤄 내장산 단풍의 가장 대표적인 곳.

절정기인 11월에는 차량과 인파 때문에 고생길이 되기 쉽다.

내장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백양사는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이다.

백양사에서 내장산으로 넘어가는 길에는 하늘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단풍나무가 빽빽하다.

약수동계곡으로 올랐다가 최고봉인 상왕봉을 거쳐 학바위로 내려오는 코스가 좋다

지리산(경남 산청, 하동, 함양,전북 남원,전남 구례)

피아골 단풍은 노고단 운해.반야봉 낙조.벽소령 명월등과 함께 지리 10경중 하나.

온산을 핏빛으로 물들이기에 지리산의 가을을 대표한다.

지리산 단풍은 10월 중순경 불붙기 시작해 11월 초에 절정을이룬다.

뱀사골의 원시림에 채색되는 단풍은 보름가까이 계속되며

                  오룡소병풍소 간장소 등 곳곳에 흐르는 깊은 소가 단풍잎과 진한 색 대비를 이룬다.

치악산(강원 원주, 횡성)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치악산 단풍 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치악산 단풍은 구룡사계곡과, 태종대, 향로봉 및 비로봉 구간이 단풍명소이며,

                                 특히 구룡사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오대산(강원 평창,홍천)

중후한 산세가 품어 키운 울창한 숲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은은한 단풍빛이 가을 분위기를 풍겨준다.

신선골과 중대사 인근지역이 인파를 피해 찾아 볼만한 곳이다.

오대산 단풍은 소박하면서도색깔이 곱다.

진부에서 월정사, 상원사를 거쳐 북대사까지 승용차로 단풍 절경지대를 관통할 수 있다.

10월 중순이 절정.

월정사 반대편 북쪽지역인 명개리쪽에서 오대산으로 들어가면 한결 나들이가 쉽다.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오대산의 주봉인 비로봉이 마주 보이고

                                                      이어지는 능선의 단풍들이 한눈에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상원사에서 중대사로 가는 길,비로봉 정상, 월정사 입구에서

    청학동 소금강으로 이어지는 50리길 진고개 등에서 펼쳐지는 단풍잔치는 말 그대로 장관이며,

          이 일대의 단풍은 10월 중순쯤 절정을 이룬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지역으로 구분돼 있는 노인봉은 소금강을 품고 있다.

               노인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 만물상,

                            구룡폭포, 무릉계로 이어지는데 이름하여 청학동소금강(靑鶴洞小金剛)이다.

노인봉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 흘러내리며 이룬 이 소금강은

                                                  기암기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이 절경을 빚고 있다.

노인봉은 여름의 계곡산행으로 으뜸이며, 가을의 기암들과 어우러진 단풍또한 일품이다.

북한산(서울, 경기 고양)

북한산 단풍은 10월초 정상인 백운대에서부터 시작된다.

만경대를거쳐 내려오는 단풍이 21 야영장을 물들일때 절정을 이룬다.

이때가 되면 도선사 - 백운산장 - 백운대 코스와 도선사 - 용암문 백운대 코스는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다소 한가한 단풍코스로는 노적봉가는 코스가 좋다.

북한산 단풍은 10월 중순에서부터11월초까지 이어진다.

계룡산(대전,충남 공주, 논산)

계룡산은 조용한 산줄기 곳곳에 암봉,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층암절벽 등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다.

갑사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7개 계곡중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나다.

진입로인 5리숲과 계룡산 용문폭포 계곡의 단풍이 장관이다.

속리산(충남 보은, 경북 상주)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대한팔경의 하나로 예로부터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보현종, 관음봉, 묘봉, 수정봉등 8개의
봉우리

와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학소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등 8개의 대가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교구 대찰 가운데 하나인 고풍스런 법주사를 품고 있어 산행과 관광으로도 이름 높다.

소백산(충북 단양, 경북 영주)

국내 산중 설악산에 이어 단풍이 빨리 드는 소백산은 10월 한달간이 단풍기간이다.

다른 산에 비해 단풍 기간은 다소 짧은 편이지만

       곳곳에 산재한 기암 괴석이나 폭포등이 단풍 운치를 더해 추일서정이 물신 풍기게 하는 곳.

특히 희방사를 중심으로 희방 계곡이 가장 유명하며

                                                              비로사 계곡이나 천문대 주변의 단풍도 일품이다.

가야산(경남 합천, 거창)

경남 합천군과 경북 성주군에 걸쳐있는 가야산은 4㎞의 홍류동계곡 이 유명하다.

가을단풍이 계곡에 비쳐 물이 붉게 보인다 해서 이름 이 홍류동천이다.

계곡 뒤로 팔만대장경을 보유한 법보종찰 해인사 가 있다.

주왕산(경북 청송)

높고 깎아지른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친 주왕산은

                                         기암 봉우리를 붉게 물들인 단풍이 붉은 두건을 두른듯 신비롭다.

주왕산 단풍을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주방천계곡이 제일이다.

대전사를 지나면서 주방천을 사이에 두고 병풍을 두른듯 협곡이 펼쳐진다.

월출산(전남 영암, 강진)

단풍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곳이 바로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에 접한 월출산.

월출산은 저마다 전설과 사연을 가진 기암 괴석들이 봉우리마다 솟아있는 바위산으로

                              동서남북 어느 쪽에서든 색다른 흥취를 느낄 수 있으며 단풍 또한 절경이다.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곳은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천황봉쪽으로 뻗은 계곡이다


계절별 촬영지

1월 초순
   서해 구례포 낙조(10일전후)

1월 말
   서해 왜목일출
   덕유산 설경, 태백산 설경

2월 초순
   덕유산 설경, 태백산 설경

3월 하순
   제주도 유채(성산,표선,민속촌):낮은지역
   제주 왕벚꽃(낮은지역)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 유채, 이동저수지벚꽃
   옵바위 일출(3월중)

4월 10일경
   영덕 복사꽃(강구항 일출)
   보리밭(학원농장 : 5월까지)

4월 중순
   제주도 유채(높은곳), 왕벚꽃(높은산간도로)
   장호원, 원주 복사꽃

4월 17-21
   주산지 연녹색

5월 5-10일
   보성차밭, 일림산 철쭉

5월 중순-20일경
   바래봉 철쭉, 황매산철쭉

6월 상순(10일경)
   한라산 철쭉

6월 하순
   대관령 일대 감자꽃
   수련꽃 촬영시작, 8월말까지

7월 장마직전
   장전계곡을 비롯한 전국의 이끼

7월말-8월중순
    노고단 원추리

8월 하순
    봉평 메밀꽃

9월 중순
    용천사 꽃무릇2-3일후 선운사, 학원농장 메밀밭

10월 하순
    주산지 단풍과 물안개(평일권장), 마이산 운해, 용암사운해

11월 상순
    6-10일 전후 : 선운사 단풍, 백양사 단풍, 옥정호

11월 중순
    옥정호, 철새도래지(서산간척지), 대왕암 일출

11월 하순
    금강하구와 해남 고천암 철새, 대왕암 일출



◇ 전국 주요 일출 포인트

문암 (강원 고성)
바닷가 작은 어촌으로 영화 '고래사냥'의 멋진 라스트신 촬영장소로 해돋이 명소

보현사(강릉시)
성산면에 자리한 보현사는 등산과 일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조대 (강뭔 양양군)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정자아래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이며, 동해 최고의 일출로 통한다.

정동진 (강원 강릉)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해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

추암(강원 동해)
애국가 일출장면이 촬영된 곳. 촛대바위 끝에 해가 걸린 모습이 장관이다.

장호항(강원 삼척)
최고의 일출 포인트로는 장호항이 바라다보이는 7번 국도변 언덕.

신남포구 (강원삼척)
해신당, 남근 조각공원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쾌하다.

망양정(경북 울진)
'관동8경'의 하나로 드라마 '야망의 전설'의 촬영지였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다.

강구항 (경북 영덕)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로 포구의 일출이 장관.'삼사 해상공원' 일출도 무난하다.

호미곶(경북 포항)
육당 최남선이 '조선 10경'중 가장 아름다운 일출장소로 꼽은 곳.

대왕암 (경북 경주)
신라 문무왕의 수중능으로 파도가 높게 이는 날 대왕암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이 장관이다.

토함산-감포(경북 경주)
천년고도 경주를 끼고 있는 토함산 석굴암을 비추는 일출이 압권.

                                                                          토함산 너머 감포 역시 일출의 명소.
해운대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 해월정과 해운대 백사장,동백섬 등이 주요 일출 포인!

관룡사 (경남 창녕)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화왕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관룡사 용선대 일출 압권.

금산 (경남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망대봉(681m) 보리암 일출이 장관이다.

향일암(전남 여수)
말 그대로 해를 향해 열려있는 암자'로 전국적 일출명소이다.

                                                            바위 봉우리가 일출 포인트이자 낙조 포인트.
보길도 (전남 완도)
고산 윤선도의 은거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수 있는 곳으로 해발194m 보죽산(일명 뽀쪽산)이 포인트.

성산 일출봉 (제주도)
제주 12경 중 제1경.

기암괴석의 크고 작은 봉우리 사이로 수평선을 뚤고 솟아오르는 아침해가 압권이다.

정수사(강화도)
마니산 동편에 위치한 사찰로 정동향 대웅전 마루에 앉아

                                                         바다 건너 육지를 달구며 떠오르는 해를 맞을 수 있다.
왜목마을(충남 당진)
한자리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마랑포구(충남 서천)
서해안에서 일몰-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

                                                       인근 동백정에 오르면 수백년된 동백군락지가 볼거리.
행주산성(서울)
한강 물줄기를 따라 솟아오르는 일출이 장엄하다.

새해 아침 자유로와 행주산성 일대는 해맞이 인파로 성시를 이룬다.

남산(서울)
서울 시내에서 해맞이 장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팔각정이 주요 포인트.

 


ㅇ 일몰 - 일출 사진 촬영법

-  낙조가 주연이라면 조연이 되는 피사체의 선정도 중요하다.

   갈대숲, 철새, 바위섬, 구름등 분위기를 잡는데 도움을 주는

                                              피사체를 사진에 포함시키면 더욱 드라마틱한 사진이 된다.
-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광원에 따라서 WB(White Balance)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그냥 A(Auto)에 놓지 말고 주광이나 형광등 모드 등에 놓으면

                                                                      더 오렌지빛이 도는 사진을 얻을수 있다.
-  낙조를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을때 노출을 2단계정도 밝게 보정하거나 플래쉬를 사용한다.

   플래쉬의 푸른색 도는 빛이 싫으면 플레쉬 촤에

                                    노란색이나 오렌지색 셀로판을 붙이면 더 분위기 있는 사진이 된다.
-  상황을 미리 입력해 놓은 장면 모드중 Sunset 모드가 있을 경우

                                                                이곳에 맞추면 쉽게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다.
-  일출 사진의 경우 태양이 작게 나오면 힘없는 시진이 되기 때문에

                                                            망원쪽으로 줌이 많이 되는 카메라가 유리하다.
-  수동 기능이나 노출 보정이 되는 카메라는

                                 여러 단계로 노출값을 바꿔서 여러번 촬영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  노출 보정이나 WB의 조절,일출을 배경으로 한 인물 촬영시 유의 사항은 낙조 촬영과 동일하다.
-  장면 모드에 일출모드가 있으면 쉽게 찍을 수 있다.

 


계절별 촬영 장소(퍼온글)



꽃/신록 : 봄기온이 더우면 처음5일간/ 추우면 다음5일간

3월 15~25 : [꽃,매실] 과천 대공원 화원, 난지도, 하동청매실농원
3월 하순 : [유채꽃] 제주도 성산포, 표선
3월 30일 : [진달래] 창영 화항산, 치악, 한라산 기슭, 해인사 정상, 월출산, 금산사 부근
3월~4월 : [일출] 공현진, 38휴계소, 제주형제섬, 해금강사자암(3.1-20)
4월 10~20 : [진달래] 명지산 계곡, 홍천강 숙암리, 월정사, 상원사
4월 10~20 : [벚 꽃] 쌍계사(4.5-10), 금산사, 송광사(4.10-15),

                                                                 수원팔달산일주도로, 신탄진,대청땜(15-20)
4월 15일 : [유채꽃] 제주신양, 함덕
4월 10~30 : [복숭아] 경북영덕(4.10-20),

                              전주,논산(4.20-28) 조치원시서창리,양양남대천변(4.20-25)
4월 15~30 : [신록] 주왕산주산지신록(봄기온 더우면 15-20일/ 추우면 25-30일)

                           진부장전계곡(4.25-5.8)
4월 20~30 : [튜울립] 용인 애버랜드(포시즌가든)(서문쪽)
4월 25~5.5 : [철 죽] 무등산입석바위, 서석대, 숙암리계곡
4월말~5월 : [풍경] 와우정사, 승주선암사, 승주낙안민속마을, 고창선운사,쌍계사불일폭포
4.20~5.7 : [물진달래] 지리산반선(4.20-30),

                무주나제통문4.25-5.5), 정선숙암리계곡, 내린천(4.28-5.7)
5월 1~12 : [물진달래] 무주구천동18경부터 백련간3km(5.1-12),

                                                                평창봉평개울가팔석정, 흥정계곡(5.5-16)
5월 1~15 : [신록] 무주구천동(5.1-12 비파담,구월담,금포탄), 구룡령,한계령(5.5-15),

                                          오대산(통제3.1-5.30/11.15-12.15)
5월 5~12 : [왕 벚꽃] 구이원백여리, 개심사, 한라산
5월 5~10 : [철죽/작약] 지리산 뱀사골, 달궁계곡 /충무로남산골
5월 5~15 : [철죽] 지리산운봉, 오대산, 단양 상선암 하선암계곡
5월 15~25 : [철죽] 지리산바래봉, 점령치5월20-30 [진달래] 한라산, 제주신양,섭지코치
5월 중, 말 : [운무] 양수리 운길산, 서종면, 청평,복장리고개,금대리,남이섬, 용문,

                           오산송전저수지, 예당저수지, 용평, 덕유산, 무주안국사

여   름

3월 ~ 10월 : [일출/일몰] 제주형제섬, 선유도 / 학암
5.20~8.15 : [이 끼] 삼척신기,한성굴, 가리왕산(숙암리),

                             장수대우측가리봉계곡,지리산실비단폭포, 한라산Y계곡)
5월~6월 : [가로수/대밭] 담양 금성야영장
6월1~15일 : [왜가리] 장호원선읍리, 광주매산리, 청평모곡, 보은덕동, 여주신접리
6월1~15일 : [철 죽] 한라산정상 웃셈오름(영실,어승생)

6월10~20 : [철죽/원추리] 덕유산 정상, 노고단 원추리밭
6월10~20 : [작 약] 전남 해남(광각렌즈)
6월1~7.10 : [풍랑] 동해안일대
6월~7월 : [운해] 태백산장군봉, 지리산제석봉, 연와봉, 점령치, 설악산 신선봉
6월~7월 : [일출,여명] 추암, 맹방(4월-8월), 강화동검리섬
6월-7월 [풍 경] 춘천구곡폭포, 단양사인암, 중문대포리, 어라이언계곡, 임실운암호,방태산계곡
7월-8월 [운 해] 설악산 신선암, 범봉, 공룡, 마등
7.15-8.20 [연꽃] 양수리, 전주덕진공원, 태안송현저수지, 온양인취사
7월-8월 [경] 백령도, 강화, 도담산봉, 단양, 진도, 석모도, 백도(거문도동),

                   강진하율치, 한려수도소매물도, 경북보경사내연산폭포, 진안마이산,
7월-8월 [어촌일몰] 태안신두해수욕장, 안면도방포, 제부도, 강화도
7월-8월 [어촌일출] 태안의항리, 안면도화도, 당진교로리외목포구(5월-10월),
7월-8월 [해 변] 대천, 대부도, 용유도 을왕리, 남애리,동해38휴계소

가    을

----아래 월일은 예년 평균일 입니다----
9월하순 [감/상사화] 온양 외암리, 완주군 대아리 / 고창 선운사개울가(9.20)
9월-10월 [일 출 ] 공현진, 38휴계소, 해금강사자암(9.20-10.10) 제주형제섬
10월-11월 [안개 ] 태능, 경주남산, 주왕산대전사뒤(운해), 중미산, 청평호반, 의암호,단양,
10.20-11.10 [다락논] 하동악양면등촌리(벼베기시)
10월1-7 [단풍] 설악산마등령, 공룡능선,1275천화대, 칠형제봉, 범봉, 대청봉, 현인암, 신선봉,방태산
10월7-10 [단풍] 지리산천왕봉, 신선대, 울산바위, 미시령, 
한계령, 권금성화체봉,

                  양양구룡령, 백담사수렴동(가야동계곡,봉정계곡), 현리방태산계곡,진부남 수항리계곡
10월10-17 [단풍] 외설악 천불동계곡, 양폭, 비선대, 권금성, 오색 주전골,

                        용소폭포, 인제 남교리계곡, 한계령소승폭포, 오대산 소금강, 월정사
10월15-20 [단풍] 홍천 수타사계곡, 춘천구곡폭포, 도봉산, 정선 화암소금강,

                         청량산(봉화南), 주왕산, 월악산 덕주계곡정상, 단양 중선암, 해인사, 주산지
10월15-25 [단풍] 고창 선운사, 래소사, 지리산 뱀사골, 도봉공원
10월20-30 [단풍] 내장사, 가야산,
11월1-10 [단풍] 백양사경내, 순천 강천사, 송광사, 선암사, 한라산계곡
11월1-10 [산수유] 구례산동
10월-11월 [풍 경] 강화, 월출산일출, 양수리, 수락폭포, 무릉계곡용추폭포쌍폭,

                          주남, 김제 목천, 화학산계곡, 진도갈두, 지리산마천골
10.15-11월 [운 해] 설악산 대승폭포정상, 외설악 연와봉,집선봉, 천화대앞, 양수리수종사, 
대둔산,

                       지리산점령치, 라제통문대덕산고개, 지리산노고단,주천, 덕유산, 청평복장리고개,

                        기타 전국각처를 새벽에 나가면 신천지가 열림…..
10.20-12.5 [운 무] 송전지, 서종면, 청평복장리,남이섬, 도담산봉, 마이산, 예당지, 하진부,

                          김포운양동, 굴포천, 강화황산도 10월-11월초

 

 

[일 몰] 제주도치귀도(두섬사이에 일몰)

겨    울

11월-1월 [일 출] 화진포, 간성 공연진, 낙산사의상대, 하조대, 38휴계소, 추암, 맹방해수욕장,

                       삼척남방궁ㄴ촌, 신남해신당, 망양휴계소2km남, 영덕강구, 구룡포해수욕장,

                       감포연동, 감포대본리, 감포대왕암, 양남수렴리, 양수리, 안면도황도,

                       거제학동사자바위,한목해수욕장,통영용화산, 남해금산, 고흥용정, 제주일출봉,

                       삼방산형제섬(2월까지) 백령도두무진, 양양오산리
11월-3월 [낙조] 강화도동검리/장화뒤꾸지, 용유도을왕리, 제부도, 안면도꼿지, 태안학암포,

                        신두리, 아산휴계소, 대천, 변산채석강, 진도갈두, 제주차귀도
11월-12월 [설 경] 한라산어리목,웃셈오름
12월 20일 [일 출] 거제해금강, 한목해수욕장
12월-2월 [민속 ] 용인민속촌, 석촌호놀이마당
12월-3월 상순 [설 경] 오대산 월정사, 학곡 구룡사계곡, 대관령용평 및 횡계, 한계령,

                               설악천변, 지리산제석봉, 천왕봉, 미시령, 남애리항구, 강릉송암리
1월-2월 [철새] 주남저수지, 천수만 간월도, 을숙도, 거제학동, 고흥내발, 연기군감성리,

                      해남방축리, 진도덕병, 강능경포호, 철원, 밤섬,
1월-2월 [설 경] 둔내, 대관령, 천마산, / 

                     설 경 양수리, 과천대공원, 치악산금대리, 태백산문수봉, 설악동, 횡계, /

                     빙벽 춘천구곡폭포 2월 소백산 상고대, 관리소(0572-636-6196) 치악산 비로봉,

                     덕유산 향적봉(0657-322-1614),중봉, 한라산어리목, 무등산입석대, /

                     동백 해남백련사, 해남대둔사, 거제학동, 대천비인, 선운사

                  

지리산 실비단 폭포(남원 뱀사골)

뱀사골은 완만한 길이라 어렵지 않게 산행할 수 있고,

                                                             소와 작은 폭포가 많아 여름에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3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녹색의 이끼와 바위,

                                       작은 폭포수가 마치 실비단처럼 보이는 실비단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물의 연속적인 흐름을 잘 표현하려면 셔터속도는 4초, 혹은 2초는 되어야 합니다.

해가 들기전 아침에 조리개를22로조이면 4초정도의 셔터속도가 나옵니다.
싱싱한 녹색을 잘 살리려면, 해가 비쳐들지 않아야 합니다.

해가 들면, 싱싱한 녹색이 아니라 누런 녹색이 되어 영 보기가 안 좋게 되지요.

PL필터나 ND필터는 필수,그래서 지리산 뱀사골의 작은 이끼폭포는 아침에 촬영하는것이 좋습니다.

☞ 찾아오는길  
남원 -> 인월 -> 산내 뱀사골 ->주차장에 차를 두고
여기서부터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철제 다리가 있는 곳에서

                   우측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약 2시간이상) 이끼낀 폭포를 만날 수 있으며,

처음 입구 찾기가 어렵지만 그다음 부터는 등산길에 리본이 표시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음.


1910년대에 남감 백사장에서 벌어진 소싸움

일시 : 매월 격주(첫째 세째) 토요일  
장소 : 서장대 밑 고수부지 (남강둔치 상설 투우장)
주관 : 진주 투우 보존회
후원 : 진주시 경남일보
황소 15-20두 정도 출전

경상남도 지방에서 성행하며 주로 한가윗날 벌인다.

예전에는 마을마다 싸움 소를 따로 길렀고 이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마을 전체의 영예로 알았다.

이를 주관하는 이를 ‘도감’이라 부르며 도감은

                                                   싸울 소의 나이·체구 등에 따라 비슷한 것끼리 싸움을 붙인다.

무릎을 꿇거나 넘어지거나 뒤로 밀리면 지는 것으로 한다.

근래에는 싸움이 더욱 격렬해지기를 바라서 싸움 직전에 소주를 강제로 먹이기도 한다.

현재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해마다 벌이는 개천예술제 때 소싸움이 가장 성대하다.

소싸움은 줄다리기와 더불어 논농사를 짓는 지역의 전형적인 민속으로 중국 남부, 일본, 인도네시아,

타이 등지에서 성행하며 본디는 신에게 제물로 바칠 소를 고르기 위해서 벌였다는 설이 있다.

 

상세 문의: 진주 투우협회 055-742-6152
위치 : 진주시 진주성 사장대 끝 둔치, 천수교 아래 상설 투우 경기장 [김둘임]

사천읍을 지나 삼천포항에 닿 기 전에 사천시 남양에서 부터

                                                                해안변을 따라 실안 해안관광도로가 펼쳐져 있다.

해안의 절 경과 어우려져 출렁이는 푸른바다와

                                                      오밀 조밀한 해안선 주변의 수련한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삼천포 관광호텔 앞 도로에서 보는 일몰의 환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전통 어로 잡이인 죽방렴과 앞에 보이는 조그만한 등대와 신수도.

늑도등 아담한 섬들이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지금은 바로 옆에 사천시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3.3㎞(교량5개, 1,468m)를

                                                     연결하는 공사로 1,514억원을 투입, 2002년말 준공예정이다.

이공사가 완료되면 주변의 자연경관과 연육교의 예술적 조형미가 어우려져 사천시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며,  연육교 주변인 사천시 대방동지구에 5,600평 규모의 관광 종합지원 센타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중이다.

오시는길 : 남해고속 도로 사천 나들목에 내려서 사천읍을 지나

                                                              삼천포시 남양에서 실안 해안도로 오시면 됩니다.

전북 김제에 있는 백연꽃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이 곳의 백연꽃은 지금 활짝 피어나고 있답니다.
백연꽃하면 무안을 연상케하지만 이 곳의 백연꽃은 광각에서부터

                                                           초망원에 이르는 렌즈까지 모두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피는 이곳 연꽃은 지금이 촬영적기랍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한 백연꽃의 촬영은 새벽(일출)때부터 시작하여 오전10시까지가 좋으며,

                                                                     저녁시간에도 좋은 사진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백연꽃 촬영!
지금이 최적기랍니다.
또한 7월 6일-7일  2일간 백연축제도 열도록 되어있어 가족과 함께오실수 있는 좋은 장소랍니다.
이곳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금강하구언을 ?아보시면 더욱 좋답니다.
강변도로가 아주 아름다우며 금강 노을 또한 좋은 촬영 장소가 된답니다.

찾아 가는 길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 동군산IC로 나와-우회전 200M - 대야 검문소-좌회전 해서 만경교를 지나면

-신호등 직진 이곳에서 150M가시면 삼거리-좌회전 하시고 300M 가시면 좌측에 청하초등학교 간판

- 좌회전 하시고 150M 가시면 우측에 청하산 청운사 백연지 입간판, 이곳에서 우회전-청운사
백연축제가 열리는 동안에는 곳곳에 입간판이 설치되므로 ?아가기에 어려움은 없답니다.

        안내가 필요하신 분은 011-671-2245, 063-468-9111, 063-468-9177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함편군 함평천 수변공원 "수련"

나비축제가 열렸던 함평군 함평천 수변공원에 조성된 수생식물 자연학습장의 수련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자 일반인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이곳은 이른 아침과 해질 무렵에 많은 군민들이 함평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배경삼아 천변

제방길과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조깅과 자전거를 타는 등 군민의 체력단련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50여종의 수련이 활짝 피어 한폭의 수채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른 아침에

                산책과 운동을 즐긴뒤 수련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 산뜻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00년 이곳에 소공원 사업 추진으로 함평천 유휴지를 매립하여 느티나무,

             소나무 등 20여종 1만 5천여본을 식재하고

                       파고라, 원두막, 벤치 등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의 휴식공간 및 쉼터로 제공했다. 


작은 백두산 천지"전북 임실의 옥정호" 

임실 옥정호(운암땜)
일본의 강점기인 1926년에 동진 농지개량 조합에 의해서 1차 준공된

         섬진강댐은 제1차경제개발 5개년 계획사업으로 1965년에 준공된 댐이 섬진강 다목적 댐이다.
유역면적이 7백 63㎢ 저수면적 26.5㎢ 총저수량 4억 3천만 톤에 달하는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사이 임실군 운암면 일대를 흘러가는 섬진강 상류 물을 옥정리에서 댐을 막아 반대쪽인

        서쪽  정읍군 칠보로 넘겨 계화도와 호남평야를 적셔주는 한편 물을 배수하면서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다목적 댐이다.

맑고 깨끗한 넓은 호반, 풍부한 어족, 수면을 가르는 보트놀이의 운암대교와

        어우러진 호반의 주변경관이 빼어나 전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옥정호의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과 호수중앙의 금붕어섬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전경은 장관을이루고 있으며 (백두산천지의 전경과 닮은꼴임),

                                                 상수도보호구역설정 이전에는 낚시의 고장으로도 유명하였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시기는 비온 뒷 날 아침이며,

                                                 초겨울에는 아침9시~10시 사이에 가장 적당한 촬영시간이다.

전경을 촬영하려면 35mm 카메라 기준으로 20mm광각이면 아주좋다.

☞ 찾아오는길  
전주 - 남원방면국도 -관촌역앞 -우회전- 신평면 - 신덕방면 - 국사봉

                                                                     - 전망대(주차장) -계단으로 올라감(약 15분)

전북 구례 "사성암"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7번지에 소재한 "사성암"은

                      백제 성왕22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웠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이 없다고 한다.  
원래는 오산암 이라 부르다가 이곳에서 4명의 덕이 높으신 승려인 연기조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 가 수도하였다 하여 사성암 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로 미루어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이래 고려시대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산주변에는 기이하고 귀상하게 생긴돌 (기암괴석)이 많아서 소금강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암벽에는 서있는 부처의 모습 ( 마애여래입상 )이 조각되어 있으며,

    암벽을 이용하여 암자가 건축되어 있는 것이 남해 금산 보리암 이나 여수 향일암 을 연상케 한다.

아래 전경으로는 구례읍 이 한눈에 보이며 우측으로는 지리산 노고단과  운조루 ( 99칸 집 )가 또한

광주 무등산까지도 볼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는 암자로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찾아 가는 길
광주, 순천, 남원 하동방면 등 에서 구례읍 을 찾는다
구례읍 - 문척교 를 지나 차로 약5분쯤 가면" 간전,

                                                           광양 "방면과 "동해" 방면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동해방면으로 우회전 - 약15분쯤 가면 사성암 입구 간판이 보인다.  

입구에서 암자까지는 포장이 되어 있으나  급경사로 승용차는 올라가기 어려우며

                                   4륜 자동차로 암자까지 갈 수 있다.(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시 메일로~~)


경남 사천읍 "수련"

사진이란 결국 사람이 찍는 것이고 인간의 생로병사 곁에서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거울입니다.

찍는이의 인격이나 품성이 기계적으로 대응하나

                                                실은 사상 속에 있는 잠재를 표현 하는 아름다운 작업이지요.

수련이 피었습니다.

작은 연못 두곳에서 붉은색 하얀색 노랑색이 어울어져 하나의 우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은 쉽게 자연을 죽일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반대로 아끼고 보호하는 심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곁에서 살아가는 동물 식물에 대한 겸허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경남 사천읍 사천 중학교에 있는 아담한 연못에  수련이 피었습니다.

교무실 앞에 있는 웅덩이 에도 소담하게 피어 있습니다.

가까이 계시는 분, 화려하지 않은 수련 구경 오세요.

연못이 깊지 않아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가 다치겠지요,

수련을 처음 찍어서 얼마나 좋은 소재인지 몰라도 보고 있으니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이곳을 지나가실 때 한번 들려보십시오.

아담한 연못에서 그냥 쉬었다 가시면 또 어떻습니까?

오시는길: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천 중학교. 사천읍에서 고성으로 가는 국도 끝부분에 있습니다.

 

 

강원도 봉평 "하얀가을 메밀꽃"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븟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소설 ‘메밀꽃 필 무렵’)

9월은 메밀꽃 필 무렵. 강원도 봉평에 간다.

소설가 이효석이 나고 자란 고장이다.

효석의 말처럼 작은 꽃들이 ‘소금을 뿌린 듯’ 들판마다 하얗다.

메밀꽃이 절정에 이르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효석문화제(위원회 033-335-2323)가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 메밀꽃 사진촬영대회,

5일장 재현 등 볼거리와 메밀국수·메밀묵·메밀싹나물비빔밥 등 메밀로 만든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봉평 읍내에서 효석문화마을로 들어서면 메밀꽃 물레방아(333-1346)에서

                                                  미니어처로 만든 봉평지역 산세(山勢)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농업학교를 졸업한 김상기(47)씨가 봉우리와 물길 하나 하나 그대로 만들어 놓았다.

나무분재와 흙을 이용해 재현하느라 5년간 1억원이 들었다.

문화제 개막에 맞춰 보수 중이다.

보수가 끝나면 물레방아로 즉석에서 빻은 메밀가루를 팔 예정.

입장료 1000원. 보수기간엔 받지 않는다.

식당 뒤쪽 언덕은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뤄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

그러나 올해는 “감자를 뒤늦게 캐느라 씨앗 파종이 늦어” 9월 말쯤이나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생가 못 미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효석문학관은 오는 7일 개관한다.

이효석의 유품 등을 전시할 계획. 자료 : 조선일보


경남 남해 창선 "영바래작업"

남해군 창선도! 겨울철 개불잡이를 하는 곳으로,

        이곳 창선도와 남해의 본섬을 연결하는 창선대교 위에서 겨울 한철

             수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죽방렴과 함께 개불잡이를 즐겨이 촬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 창선 대교 위에서 또하나의 촬영 정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음력 2월 16일 과 17일(물때로 8물과 9물)을 영등씨(또는 영둥씨)라고 하여

                                                                            일년 중 가장 물이 많이 빠지는 날로.

이 날 영등씨가 되면 창선대교 아래는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섬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섬을 숨은 여 라고 여기서는 칭한다.
이 여는 일년 중 몇 일 동안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조개 등이 많아 채집이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주 촬영 소재는...조개를 채집하기 위해 들어가는 아낙 들을 실어 나르는 작은 배는

                                                                         작업이 끝날 때 까지 주변에 정박해 있으며,

작은 여 주변에 정박한 배들과 바래(조개 채취)작업하는 아낙들이 좋은 촬영 포인트가 되고 있다.
사진 촬영은 창선 대교 위에서 가능하며, 시간은 29일 금요일(음16일)은 오후 2시∼4시 사이,

               30일 토요일(음17일)은 오후 2시30분∼5시 30분 사이가 좋은 시간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창선 대교 위에서의 낙조는 죽방과 함께 또 하나의 촬영 소재가되며,

              지금쯤 정치망(거물)을 바다에 넣을 시기 이므로 포구 주변 해변에는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 들의 모습도 쉽게 앵글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도로 정보등 다른 상세한 정보를 필요로하시는 분은 메일(bihanggi@hitel.net)을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꽃무릇(상사화)축제  

언   제 : 9월 중순
어디서 :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주변
무엇을 : 그윽한 산사와 꽃무릇의 향기가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 매년 9월이면 산사와

            꽃무릇을 조화시켜 자연의 신비를 배우는 꽃무릇 큰잔치가 광암리 꽃무릇 공원에서 열린다.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조롱박 터널과 조, 수수,

        메밀 등으로 옛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용면으로는 자연생태학습장과 문화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 하였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함평지역 동삼(나산·해보·월야)면이 함께 어우러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장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꽃무릇공원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100여종의 야생화와 꽃무릇(석산화)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주변 일대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이곳은 광주광역시에서 30km(50분 소요) 거리에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생태의 보고입니다.

꽃무릇 공원내의 용천사는 신라 성덕왕(712년)에 창건하여 정유재란때 소실되었으며, 그 이후

      복원하였으나, 6.25때 다시 소실되어 현재의 대웅전은 1994년에 복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물로는 지방유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조선조 석등이 있다.

또한, 조선 선조(1685년)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 해시계의 반쪽만이 안타깝게도 
                                                                       잃어버린 반쪽을 기다리며 경내에 보관중이다.

꽃무릇공원 관람은 해보면 광암리 마을 입구를 지나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과 현세를 구분하여 놓은 듯한 저수지 입구에서 시작한다.

꽃무릇을 상징하는 꽃무릇터널을 지나

             저수지 뚝방에서 양옆을 바라보면 확연히 극락과 현세를 구분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시원한 물이 넘실거리는 저수지와 뚝방에 봄에는 파란 쑥과

             송편의 주재료인 모시 잎이 노랗게 시들어져있는 꽃무릇 잎의 넋을 위로하고 있으며,

                         8월말에서 9월이 되면 빨간 꽃무릇의 그 화려함으로 온 세상을 점령하고 만다.

붉게 물든 저수지 뚝방을 건너 타원형의 신선교가 또 다른 자연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 첫 번째로 일명 백수문이라고도 하는 천자문이 기록된 움막집을 만난다.

한문을 접하지 않은 젊은이들에게는 선인들의 얼을

              어른들에게는 엄숙함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한 나무향이 그윽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천사사에는 고개 숙이는 문을 지나 겸허의 문과 허심문이 있다. 가을날에 빨간 감과 쑥부쟁이가

     어우러진 감나무 터널, 산머루와 조롱박, 수세미가 주렁주렁한 산머루 터널, 오이,

     꽃호박이 푸짐하게 열려있는 대나무 터널은 콘크리트 사이에서 자연을 배우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생태체험장으로 가는 입구,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지나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면 다양한 모양으로 이루어진 화단에서 사계절 푸른 춘란을 비롯하여 패랭이, 초롱꽃,

    꽃창포, 벌개미취, 산매발톱, 금낭화, 구절초, 쑥부쟁이 등 다양한 한국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야생화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원두막을 볼 수 있다.

원두막마다 하나하나의 의미를 부여하여 단지 앉아서 쉬는 것 뿐 아니라

                                        정서적 위로를 주는 원두막에서의 하루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꽃무릇과 야생화가 있는 곳, 자연의 모습 그대로가 있는 곳 바로 그곳이 꽃무릇공원이다.

바쁜 시간 중에 한번쯤은 생활과 떨어져 나와 잠시 세상을 잊고

                                               자연 속에 나를 실어보면 또 다른 삶이 나를 기다려 줄 것이다. 

 

 

                             영화 단적비연수 촬영지와 철쭉의 명산 황매산   

황매산 <黃梅山>(1,103m)
합천군과 산청군을 경계하는 황매산의 동남쪽능선은 기암절벽으로

                                   천하의 절경을 이루어 내륙의 소금강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 우고 있다.
수십만평의 고원에 깔리는 철쭉의 융단과 억새 그리고 다섯 남여의 애절한 사랑이 남아 있는

                                                  영화'단적비연수'의 촬영장은 또 다른 환상을 느끼게 해준다.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 필봉산 그리고 왕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매년 5월 초순 황매산 철죽제가에 열리며한강이남에서 최고로 오밀조밀한

              철쭉군락지를 자랑하는 황매산은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앵글로 살아 숨쉬는 피사체이다.

황매산의 사계 <黃梅山 四季>

♧ 황매산의 봄 :

    수십만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철쭉군락과 풍차,

                              아카시아 향기와 조팝나무의 흰 살결 고운 자태는 현기증을 느끼게 한다.
♧ 황매산의 여름 :

   가슴을 꿰뚫어 버리는 시원한 솔바람과 고산지대 특유의 자연풍광은

                                                      삶에 지친 현대인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기에 충분하다.
♧ 황매산의 가을 :

   능선을 따라 온산에 술렁이는 그윽한 억새의 노래와 형형색색의 단풍

                                       그리고 보리수 열매의 농익은 풍요로움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 황매산의 겨울 :

   기암과 능선을 따라 핀 눈꽃과 바람

                                          그리고 햇살의 조화는 황매산 사계(四季)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교통안내 : 합천쪽
 1) 88고속도로 거창IC -> 24번 국도 -> 12.0km ->봉산대교입구에서 우회전 다리
    통과 -> 59번 지방도 -> 율원초등교에서 좌회전 ->수원리에서 우회전 ->1089번
    지방도 ->대병면 유전리 -> 하금리-> 황매산군립공원
 2) 남해고속도로 군북IC ->79번 국도 -> 의령 -> 20번 국도 -> 대의면에서 우회전
    -> 33번 국도 -> 삼가면 -> 60번 지방도 -> 장대리 -> 1089번 지방도-> 가회면
      둔내리 -> 황매산군립공원

교통안내 : 산청쪽
o 진주↔대전간고속도로
- 진주I C→산청I C (소요시간30분)
- 산청읍→황매산
o 진주↔함양국도3호선
- 진주→산청(소요시간 40분)→황매산(소요시간20분)
o 함양↔진주국도3호선
- 함양→산청(소요시간20분)→황매산(소요시간20분)
  사진.합천군 글.ktip 운영위원 정삼상


합천군 "횡계 폭포"

용주면 황계리에 있으니, 구장산(龜藏山) 계류가 풍광명미(風光明眉)하고,

                험준한 계곡을 감돌아 20여미터 높이의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천둥소리와 같고,

                                 수량의 다과는 다소 다르나 마를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잊게한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들어 가도 닿지않을 정도로 깊다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선비들이 승경(勝景)에 도취하여,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합천읍에서 30리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또 그 부근에 악견,

                        허굴, 금성산의 산수가 수려하여 찾는이가 줄을 잇고 있다. 합천8경중 제 7경이다.

▶ 위치 :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
▶ 교통
  - 진주,대구간 국도 33호선 → 합천읍 → 합천댐진입로 → 용주면 → 황계폭포
  - 창녕 → 합천간 국도24호선 → 합천읍 → 합천댐 진입로 → 용주면 → 황계폭포
▶ 주변관광지 : 합천호(4Km), 황매산 군립공원(8Km), 해인사(55Km)

남해군 이동면 "봄의 향연 호수와 벚꽃"

화사한 벚꽃과 함께 찾아오는 남해의 봄,

                  남해대교 일대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열리는 벚꽃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

해마다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해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웅크렸던 몸을 추스리고 생동하는 봄을 맞으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남해대교 앞 바다에서는 정유재란 최후의 전투였던 노량해전이 재현되고

                                                                    잔디광장에서는 흥겨운 민속놀이가 이어진다.

남해군에서 상주방향으로 10분정도 지나면 이동면이 나오는데

                                     도로 왼쪽편에 작은 저수지와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할수 있다.

특히 반영으로 비취는 모습과 옆에 있는

                                마늘밭과 어루러져 봄이면 사진작가들에게 최고의 촬영장소를 제공한다.


경남 사천시 대방진굴항

♣ 경남 사천시 대방진굴항(大芳鎭掘港)


대방진굴항은 1983년 12월 20일 문화재 자료 제93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고려시대 우리나라 연안을 빈번히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방비하기 위하여

                                                       설치한 구라량의 영이 있던 곳으로 수군만호가 있었다.
그 뒤 구라량이 폐영 되면서 소규모의 선진으로 남아 있다가

                                                     조선시대 말경 순조때 비로소 이곳의 굴항을 축조하였다.

가을 단풍이 물들때및 겨울설경이 촬영포인트이며

          해안 일주로로와 연개하여 남해 창선간 연륙교 죽방렴등 다양한 소재의 촬영이 가능하다

교통 편
부산-광주간 남해고속도로 사천읍 통과-남양동-해안 일주도로-대방동
진주-대전간 고속도로 사천읍 통과-남양동-해안 일주도로-대방동

경남 사천시 백천골 "백천사, 백룡사"  

와룡산 기슭의 백천골은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들이 왜군과 싸운 곳이라는 기록도 있는 곳이다.

백천골에서 와룡산 등성이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오면 성문등(城門嶝), 파병산(派兵山),

                          난곡(亂谷), 퇴병산(退兵山) 등 임진란과 관련 있는 지명이

                                                   산재해 있는 것을 보면 당시의 상황을 짐작해 볼 수가 있다.

또한 백천사, 백룡사의 사찰은 울창한 숲으로 경치가 수려하여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국립공원인 다도해를 관찰할 수 있는 사진가의 좋은 피사체이다.

오시는길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사천읍-삼천포 구도로-남양동- 남양검문소에서 좌측 백천골-백룡사-백천사

거제시 "해금강 사자바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다.

두개의 큰섬으로 연접한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2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16m 약 0.1㎢ 의 이 섬은 중국의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천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렸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등이 있다. [거제시청 자료]

 오시는 길
   ① 거제대교⇒둔덕⇒거제⇒동부⇒남부⇒해금강
   ② 거제대교⇒사곡삼거리⇒거제⇒동부⇒남부⇒해금강
   ③ 거제대교⇒사곡삼거리⇒신현읍⇒문동⇒동부(학동)⇒해금강
   ④ 옥포(여객선터미널)⇒장승포⇒일운⇒구조라⇒동부(학동)⇒해금강

경남 하동 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

한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품속 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 가량 걸으면 해발 8백 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지리산청학선원 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 곳엔 고구려 옛 복식이 즐비하게 걸려 있고

               궁을 둘러보려는 사람은 우리 한복을 입은 사람이 아니면 이 도복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도복을 입고 궁 안에 들어서면 지리산 자락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넓은 평지 위에 단전호흡을

     하는 움집, 태극문양을 본뜬 연못, 맷돌, 절구통,

         다듬이돌 등 우리 전통의 도구들로 가꾸어진 길과 담장의 궁내 전경이 짜임새 있게 펼쳐진다.

찾아 오시는 길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 마산방면에서 올 경우, 진교 I.C에서 빠져 나와

                         횡천에서 청학동 방향 1003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청암면사무소,

                                                        하동호를 지나 13km를 달리면 삼성궁에 도착할 수 있다.
광양이나 순천방면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옥곡 I.C에서 빠져나와 하동읍으로 연결되는 국도

   2호선을 이용하여 횡천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횡천 삼거리에서 청학동 방향 국도 1003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청암면사무소, 하동호를 지나 13km를 달리면 삼성궁에 도착할 수 있다.
하동읍에서는 횡천면 방향 국도 2호선을 타고 오다

                                                               청암면 청학동쪽으로 오는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경남 하동 지리산 "청학동"  

청학동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삼신봉 남쪽 자락으로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지리산 마을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이다.

전설로는 청학이 많이 노닐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진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묵객들이 삼신봉을

  중심으로 한 살기 좋은 곳,

     즉 이상향을 찾아 나섰던 바로 그런 곳이 란 느낌이 들게 하는 산세와 물줄기를 가지고 있다.

청학동이란 '푸른 학'이라는 뜻으로 전설에 의하면

        청학은 신선이 타고 다니면서 도술부리는 새로서 사람의 몸에 새의 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청학하면 신선을 상징하고 신선하면 청학을 연상 시켰다.

찾아 오시는 길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 마산방면에서 올 경우, 진교 I.C에서 빠져 나와

                          횡천에서 청학동 방향 1003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청암면사무소,

                                                        하동호를 지나 13km를 달리면 청학동에 도착할 수 있다.

광양이나 순천방면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옥곡 I.C에서 빠져나와 하동읍으로 연결되는 국도

    2호선을 이용하여 횡천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횡천 삼거리에서 청학동 방향 국도 1003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청암면사무소, 하동호를 지나 13km를 달리면 청학동에 도착할 수 있다.
하동읍에서는 횡천면 방향 국도 2호선을 타고 오다

                                                               청암면 청학동쪽으로 오는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어머니의 산 지리산 "아! 아! 바래봉"

지리산 줄기가 이어져 고리봉(1,304m), 세걸산(1,198m), 바래봉(1,165)등이 산세를 갖추고 있다.

바래봉이란 본래 발산(鉢山)이라 하였으며,

바래란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란 뜻으로 

  봉우리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데서 유래

     (속칭 삿갓봉이라고도 함. 삿갓봉은 승려들이 쓰고 다니던 삿갓 모양과 같은데서 유래) 되었으며,

운봉의 10경중 바래봉 달빛아래 들리는 경쇠소리가 있듯이

                                      바래봉(발산)에는 산제당과 절이 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전래되고 있다.

바래봉 철쭉은 너무나 황홀하여 한번찾은이는 다음 해에 꼭 찾아오는곳으로

                                       현 목장뒤로 올라가는길이 있으며 정상까지는 약 45분정도 소요된다.
가족소풍으로도 좋으며 초등학생도 운동화만 신고도 올라갈수있는 곳으로
                                             철쭉이 개화하기 시작하면 사진인은 항상 잊지않고 찾는 곳이다.
목장입구의 국도상에 주차장이 길게 만들어져 있고,

                                                               별도로 운봉중학교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목장뒤의 철쭉벌판에서 가족촬영도 좋고 또 소를 많이
                                                  기르는 곳임으로 철쭉꽃 뒷배경에 목장을 넣어도 좋을것이다.
산기슭과 정상과는 약 10일 정도 꽃피는 시차가 있다.

좋은작품은 사진인의 주관이겠지만

                                  해발 700미터 이상에서 지리산 줄기를 뒤로하고 작화하는것이 좋을듯....

☞ 철쭉군락지 형성과정
바래봉은 고산으로 숲이 울창하였으나 1971년 한국·호주 시범 면양목장을 설치 운영하면서

       689ha(2,067천평)의 규모에 면양을 방목하자 초식동물인 면양이 철쭉만 남기고

              잡목과 풀을 모두 먹어버리자 자연적으로 철쭉만 남아 군락이 형성되었고, 현재에 이른다.

☞ 개화시기
   해발 500m ⇒ 4. 25 ∼ 4.  30
   700m ⇒ 5.  1 ∼ 5. 5
   900m이상 ⇒ 5.  5 ∼ 5. 10
         ※ 기온차에 따라서 개회시기는 변동이 있음.

☞ 찾아 오는 길
▒  서울 방면
    전주I·C → 남원(국도 17호선) → 고속터미널사거리(좌회전) → 장수함양방면 →
                   요천검문소(우회전 함양방면) → 운봉삼거리(좌회전) → 북천삼거리(직진) →
                   축산기술연구소(주차) → 바래봉
    ② 읍사무소삼거리(우회전) → 운봉중학교(주차) → 용산마을 → 주차장(주차) → 바래봉

▒  경남·경북 방면
    ① 지리산I·C → 인월초등학교 사거리(우회전) → 피바위 →옥계타운

                      → 소석마을입구(주차) → 운지사 →바래봉 
    ② 축산기술연구소(주차) → 운지사 → 바래봉
    ③ 북천삼거리 → 주조장사거리(좌회전) →축산고삼거리(용산,산덕) → 바래봉
 ▒ 전남 방면
       남원시(입구)조산동 → 광한루 → 남원대교삼거리(좌회전) → 선원사사거리(우회전) →
          요천검문소(우회전 함양방면) → 운봉삼거리(좌회전) → 읍사무소 삼거리(우회전) → 
       축산고삼거리(용산,산덕) → 운지사 →바래봉
      ② 축산기술연구소(주차) → 운지사 → 바래봉

경남 창녕군 "우포늪"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이다.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있는 70만평.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에는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연꽃 등이 무더기로 자라고 있다.

늪에 반쯤 밑둥이를 담그고 있는 나무들이 '원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발이란 미명아래 국내 많은 늪은 사라지고 이제 늪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은 국내 한 곳.

바로 우포늪 뿐이다.

뭍도 아닌 물도 아닌 늪, 국내 최대규모의 온갖 풀,

                                                   나무, 곤충, 물고기, 새 그리고 인간을 품에 안은 자애로운 곳.

1억 4천만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지막 자연늪인 우포는 산으로 둘러싸여

                               개발이란 탐욕의 칼날을 피할 수 있었던 '생태계 박물관' 바로 그것이다.

1998년 3월 2일 람사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이제 우포는 세계인이 지켜보는 보존해야 할 곳이 된 것이다.  

오시는 길
창녕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유어, 적교로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회룡초등학교에서 하차
버스터미널에서 우포까지의 소요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이다.

경북 상주-곶감

*  촬 영 지
상주는 옛부터 삼백의 고장으로 쌀, 누에, 곶감이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곶감은 상주시내 곳곳에 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기 때문에

                                                     가을에 감을 깎아  말린 후 겨울 내내 간식으로 애용되었다.

그 후 현대의 인스턴트  간식에 밀렸다가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 특산물 장려 정책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곶감은 상주 전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특히 남장사 아랫 마을에는 감나무가 많아서 곶감을 깎는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그래서 9,10월이면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 촬영지 오는 길
# 서북부 (화북방면진입 - 지방도 49호선)
[ 청화산농원] → [ 견훤산성 ] → [ 속리산문장대 ] → [ 용유계곡 ] → [ 학생야영장 ]

               → [ 상오리 7층석탑 ] → [ 문장대 관공농원 ] → [ 청계사 ] → [ 유정관광농원 ]

                           → [ 남장사(철불좌상, 보광전목각탱, 관음선원목각탱) ] → [ 남장사 석장승 ]

                                         → [ 흥암서원 ]→ [충신의 사단비] → [임란북천전적지]

                                                      → [시내(복용동 석불좌상 ▶ 상주향교 ▶ 석각천인상) ]]

# 서부권 (화서방면진입 - 국도 25호선)
[ 화서면 정류장 ] → [봉산서원] → [ 옥연사(기영회도, 노소제문적) ] → [효자정재수 기념관]

   → [ 화서면 반송 ] →[화령장 전적지] → [ 신봉리 석조보살입상 ] → [화령재]

              → [유정관광농원] → [ 남장사(철불좌상, 보광전목각탱, 관음선원목각탱) ]

                         → [ 남장사 석장승 ] → [ 흥암서원 ]→ [ 충신의사단비 ] → [ 임란북천전적지 ]

                                        → [ 시내(복용동 석불좌상) ] → [ 상주향교 ]→ [ 석각천인상 ]

#서북부 (은척방면진입 - 지방도 901호선)
[ 두곡리 은행나무 ] → [ 은척면의 뽕나무 ] → [ 성주봉자연휴양림 ] → [ 동학교당(유물전시관 ]

     → [ 병암고택 ] → [ 우복종가 ] → [ 대산루부계정 ] → [ 북장사(3층석탑, 영산회쾌불탱)

           → [ 남장사(철불좌상, 보광전목각탱, 관음선원목각탱) ] → [ 남장사 석장승 ]

                 → [ 흥암서원 ]→ [ 충신의사단비 ] → [임란북천전적지] → [ 시내(복용동 석불좌상) ]


▶ 상주향교
▶ 석 각  천


안면도 해넘이 풍경 (일몰)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는 늦가을은 해넘이를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동해가 일출이라면 일몰은 서해다.

겨울이 오기 전에 서해로 낙조 여행을 떠나보자.

똑같은 수평선 위를 넘나들어도 뜨는 해와 지는 해는 느낌이 다르다.

일출은 보는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일몰은 차분하게 가라 앉힌다.

충남 태안반도의 안면도(安眠島)는 낙조를 비롯해 늦가을의 정취에 젖어들기 좋은 곳이다.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좁은 샛길을 따라 차를 달리면 한쪽엔 갯벌과 염전이,

                                                          반대쪽엔 누런 논밭이 펼쳐지는 평화로운 농어촌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의 낙조는 전북 부안군 채석강,

                                             인천 강화군 석모도의 그것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일몰로 꼽힌다.

여름내 붐비던 해수욕장은 바닷물이 찬 요즘에도 낙조를 보러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바다 가운데 우뚝 솟은 할미와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해는

                                                                               안면도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명물이다.

안면송이라 불리는 빽빽한 적송 숲을 뒤로 하고

                            떡고물처럼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을 딛고 서서 탁 트인 수평선을 마주한다.

수명을 다하고 떨어지는 해지만 오래도록 빛이 눈부셔 바로 보기 힘들다.

수평선 너머로 아주 넘어간 후에도 붉은 잔영은 오래 남는다.

꽃지 해변의 번잡함이 싫다면 삼봉해수욕장을 찾아가자.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변가를 따라 닦아 놓은 군도를 따라

                                                                   차로 20분 정도 달리면 삼봉해수욕장이 나온다.

삼봉은 높이 18∼22m의 봉우리가 세갈래로 솟아 있는 야트막한 야산에서 이름을 땄다.

삼봉산 오른쪽엔 숨기 좋아 사랑바위라 불리는 커다란 바위가 두 개 있다.

해넘이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 작가들은

                                                       넓은 백사장을 버리고 삼봉산과 사랑바위 사이를 찾는다.

이곳의 일몰은 고즈넉한 맛이 있다.
해가 지는 시간은 오후 6시 안팎으로 5시반쯤 도착하면 차분한 마음으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크고 바닷바람이 차므로 두툼한 윗옷을 준비해야 한다.   안면도〓동아일보/전영한기자

경북 청송군 "주산지 "

부동면 이전리에서 약 2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호수는 1720년 8월 조선조 숙종 46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 경종원년에 준공하였으며

                                  6천여평 남지산 면적에 60가구가이물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길이 100m, 넓이 50m, 수심 8m 아담한 이 호수가 주왕산 연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마치 별천지에 온 것 같이 한 적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라서

                                                한동안이나마 속세를 잊고 휴식을 취하기 그지 없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못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적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호수 속에 자생하는 약 15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수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곳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별바위까지 이르는 등산로도 매우 운치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사진가들이 그 풍광을 담으려고 즐겨찾는 곳입니다.

주산지 둑 옆에는 작은 비석이 하나 서있는데 주산지의 축조에 관한 내용이 새겨져 있다.

이 비석에는 축조당시 유공자들의 이름과 공사기간에 관한기록,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정성으로 둑을 막아 물을 가두어 만인에게 혜택을 베푸니 그뜻을 오래도록 기리기 위해 한조각

돌을 세운다." 일장저수(一障貯水), 류혜만인(流惠萬人), 불망천추(不忘千秋), 유일편갈(惟一片碣)
현재 주산지에서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영화 촬영장 셋트인 대웅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도로안내 : 청송에서 포항쪽으로 가는 31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청운리에서 이전 방면 914번 지방도를 탄다.

              상이전에서 주산지와 절골계곡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현지교통 : 청송읍에서 이전리까지 가는 버스편이 있음.


경 남 함 양 상 림 숲

함양을 고향으로 가진 사람들은 옛친구 보다도 더 그리운 것이 하나 있다고 한다.

바로 상림숲이다.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카메라로 맛볼 수 있다.

최치원이 이 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상림'이 그것이다.

이 곳에서 살았고,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곳을 들러 본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서려있는 곳,

이름 높은 한 지방관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곳.

그곳이 상림이다.

상림에는 최치원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이 상림에는 뱀, 개미, 개구리 등의 미물이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효성이 지극했던 최치원은 어느날 저녁

                                              어머니로부터 상림에서 뱀을 만나 매우 놀랐다는 얘기를 듣는다.

상림으로 달려가 '이후 모든 미물은 상림에 들지마라'고 외치니 그 후 상림에는 뱀,

                                                                                   개미등의 미물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지극히 주술적인 이야기지만 함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상림에는 뱀과 개미 등이 없다고 주장한다.

상림에서 뱀과 개미 등이 정말 없는지를 확인해 봄직하다.

특히 여름철 상림은 숲속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누우면, 도심속의 신선의 정취를 느낄 것이다.

또한 상림의 숲속으로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대화와 사랑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상림에는 함화루, 사운정, 초선정, 화수정 등 정자와 최치원 신도비, 만세기념비,

                척화비, 역대군수, 현감선정비군 등의 비석, 이은리 석불, 다별당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또한, 상림에는 40여종의 낙엽관목등 116종의 나무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폭으로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으로도 좋은 곳이다.

통일신라말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이며 애민정신이 깃든 상림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지로서의 가치 뿐만 아니라 역사와 자연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그 가치를 더할 것이다.

· 위 치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가을 산수유 촬영지 소개-의성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2리 숲실마을'은 지금 빨갛게 익은 산수유 수확에 한창이다.
 아침, 오후 햇빛에 온통 화상을 빨갛게 물들인다.
 노인들이 작대기로 산수유를 추수하는 모습은 하나의 작품을 이룰 것이다.
 아마  이번주(11/11~11/17)가 추수에 절정일 듯 싶다.
 색깔은 서리가 일찍 온 탓인지  썩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관광 겸 한번 방문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약간의 소품과 모델도 필요 할 듯 싶다.

농기구와  노인들의 모습....

<퍼온 글>
 꽃이 피는 3월과 빨갛게 열매가 맺히는 가을에는 이를 프리즘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개화 예정일은 3월 중순∼4월 초순이다.
 이른 봄이면 온통 노랑 꽃구름속에 파묻힌 별천지를 찾아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10월이면 빨간 열매를 맺는데 해발 7백m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산동 산수유는 육질이 두텁고 시고 떫은 맛이 강해 국내에서도 최상품으로 꼽힌다.
 산수유는 과육이 실하고 열매의 빨간색이 눈부셔

                전국에서 최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지역 산수유에 비하여 고가로 매매되고 있다.

<가는 길>
1) '대구'에서 올 때
     대구에서 '안동'가는 5번 국도를 타고 '효령'에서 985번 지방도로

                '우보'에서 28번국도로 '금성'의 삼거리에서 68번도로  '청송/가음/춘산'가는 길에 있음.
2) '영천'에서 올 때
    '영천'에서 28번 국도를 타고 '군위군 우보'를 지나면 '효령'에서 만난다.  
3) 중앙고속도로 '의성' IC 에서 내려
    5번국도를 타고 '의성'방면으로 1km정도 가면

                     우측에 탑산온천이 나타나고 거기서 1km정도 가면 917번 도로가 나타난다.
     917번 도로 끝이 '금성'이다. 위 1)을 참조

♠ 시  기 : 겨    울

♠ 추  천 : 7

철새의 명소 소개   

철새들의 월동잔치 시작됐다.
열대와 한대의 가교인 한반도는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많은 철새가 머물거나 지나가는 곳.

특히 이맘 때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의 진객 철새를 맞는 시기여서

                                              넓은 평야나 습지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새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기러기나 청둥오리등 일반적인 철새는 물론,

                                                       희귀한 새들까지 발견할 수 있는 철새의 명소를 소개한다.

● 서산 천수만


충남 서산시과 홍성군 사이의 8㎞를 둑으로 막으면서 망망대해 같은 논과 습지가 생겼다.

철새에게 천혜의 보금자리가 생긴 셈이다.

대종을 이루는 철새는 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바다오리, 논병아리류. 황새,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세계적인 희귀조들도 종종 발견되곤 한다.

오리 중에서 가장 작고 아름답다는 가창오리가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벌이는 군무는 일품이다.

이 새는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에서 매년 2,000여마리가 발견돼왔는데

                                                                 서산 천수만이 생기면서 서식지가 더욱 늘어났다.

서산 천수만은 조류 사진을 찍는데 최적의 장소이다.

넓고 인적이 없는 농로에서 사방을 돌아보며 새들의 생활을 관찰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가는 길도 더욱 편해졌다.

홍성IC에서 빠져 안면도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천수만 방조제에 닿는다.

방조제 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철새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조제 가운데 있는 간월도에 들러 이 지역의 특산물인 굴밥과 어리굴젓도 맛보자.

                                                                         서산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041)660-2224

● 철원 비무장지대


비무장지대는 6·25 이후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자연스럽게 야생 조수의 천국이 됐다.

155마일 비무장지대에서 가장 넓은 철원평야는

                           벼농사를 짓는 곳이기 때문에 떨어진 이삭을 먹기 위해 철새들이 많이 찾는다.

농민들은 철새들을 위해 수년간 낙곡을 줍지않고 그냥 논바닥에 남겨왔다. 
토교저수지 등 인근의 담수도 새들에게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한다.

소란스럽게 하늘을 떠다니는 기러기가 철원평야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철새.

           기러기는 경계심이 많기 때문에 사람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이 곳이 최상의 서식지이다.

이맘때부터 내년 2월까지는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학)를 관찰할 수 있다.

두루미떼를 만나면 절대 흥분해서는 안된다.

부화하면서부터 조류연구가나 사진작가에게 쫓기는 두루미는

                                                                             사람을 피하는 것이 거의 본능화 해 있다.

움직임을 멈추고 두루미가 안정하기를 기다렸다가 관찰한다.

철의삼각전적지 관리사무소(033-455-3129) 등에서 철새 도래지를 안내한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철새 도래지 인근의 도피안사, 고석정, 순담계곡 등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 낙동강 하구 을숙도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큰 철새 도래지. 천연기념물 제179호이다.

낙동강 하구언 건설과 갈대밭의 무분별한 매립으로

                                                               생태계가 많이 파괴됐지만 여전히 이름값을 한다.

낙동강의 퇴적물이 한데 모여 새들의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이 곳의 철새들은 99%가 물새류. 오리, 도요새,

      물떼새, 가마우지, 백로류 등이 주종을 이루고 독수리, 흰꼬리수리 등도 간혹 발견할 수 있다.

낙동강 하구는 지역이 넓어 모두 돌아보기는 불가능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새를 보려면 현지 안내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배를 타야하는데 배 대여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만원 내외다.

남해고속도로 창원IC에서 빠져 2번 국도를 타고 하구언 하단 어촌계나 명지동 포구 등에 도착하면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산 강서구청 총무과 (051)970-4061

● 창원 주남저수지
경남 창원시 동면에 조성된 100만평 규모의 인공저수지. 마산, 창원, 진해시 일대에 농·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80년대 후반부터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을숙도의 환경이 나빠지면서 많은 철새들이 주거지를 이곳으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종류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많게는 2,000여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오르기도 하는데 탄성이 절로 나온다.

백조로 잘 알려진 큰고니의 유유한 유영, 가창오리의 곡예비행 등은 사진작가들의 단골 소재이다.

주남저수지의 장점은 승용차로 바로 찾아갈 수 있다는 점.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일출과 일몰 등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새를 구경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진영IC에서 나와 30번 지방도로를 타면 쉽게 주남저수지에 닿을 수 있다.

승용차 150대 정도를 세울 수 있는 주차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창원시 동읍사무소 (055)291-3001

● 금강하구
금강하구언은 1990년에 완공된 둑. 둑이 완성되자마자 1만여 마리의 철새가 날아오더니

                                  5년 후부터 그 수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 유명 철새도래지 반열에 올랐다.
이 곳에 날아와 겨울을 나는 철새는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가창오리, 기러기, 재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검은머리갈매기는 세계적으로 3,000마리가 채 남지않은 것으로 알려진 희귀조이다.
철새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철새전망대를 조성해 놓았다.

인근에 만들어진 금강하구둑관광지는 사계절 썰매장과 각종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원 역할을 하고 있다.

◆ 탐조요령
    조류도감·쌍안경 필수품… 복장은 원색 피해야

새를 구경하려면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류도감.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조류도감과 직접 눈으로 보는 새를 대조하면 새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넓힐 수 있다.

도감은 사진이 선명하고 설명이 풍부한 것으로

                          집에서 보는 탁상용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등 두 가지를 준비한다.

새는 사람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멀리 머물고 있는 새를 보다 자세히 보려면 쌍안경이나 망원경이 필요하다.

쌍안경은 배율이 7~9배인 것이 적당하다.

고배율(10배 이상)은 무겁고 시야가 좁아 오히려 불편하고 심지어 어지럽기까지 하다.

망원경은 새와의 거리가 먼 호수나 바다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삼각대까지 합치면 꽤 무겁기 때문에 쌍안경으로 경험을 쌓은 후 

                                                                                    ‘꼭 필요하다’ 싶을 때 마련한다.

배율이 20~25배 정도가 가장 좋고 줌렌즈는 피하는 것이 좋다.

관찰 결과를 기록해 둘 노트와 카메라, 비디오 등도 필요하다.

복장은 계절에 맞춰 준비한다.

기본 조건은 몸을 숨길 수 있는 색깔.

눈에 잘 띄는 흰색이나 빨강 등 원색 계통은 새의 경계심을 사 모처럼의 일정을 망치기 쉽다.

땅이나 마른 풀의 색과 비슷한 베이지색이나 국방색 계통이 무난하다.

두 손이 편하게하기 위해 메는 배낭의 색깔도 역시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으로 준비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진한 향기가 나는 화장품이나 향수 등을 피해야 한다.

후각이 예민한 새들에게 경계심을 줄 수 있다.

마찬가지 이유로 담배를 피우는 것도 금물이다.

탐조 시간은 새의 활동이 가장 활발할 때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적당하다.

낮이지만 한겨울에는 춥다. 방한복과 방한화, 장갑 등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끈한 물이나 차를 보온병에 넣어가면 좋다. 한국 일보/ 권오현기자

♠ 시   기 : 겨   울


신년 맞이 해돋이 촬영명소 "남해군 은점리"
  

남해안은 동해와 달리 바다에서 바로 일출이 올라오는 해돋이를 촬영하기란 쉽지가 않다.

수많은 한려수도의 섬과 섬들이 모여 앉아 오밀조밀한 아름다움은 언제든지 촬영이 가능하나,

바다에서 바로 해가 솟아오르는 것을 촬영하려면

                                                  거제 해금강의 사자바위와 남해군 은점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

사자바위는 물살이 빨라서 전면에 어선들을 넣어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으나 은점리는

                       섬과 섬사이에 오고가는 어선과 정박해 있는 어선들 사이로 올라오는 태양의 일출,

                                                                            이른바 오메가의 촬영 최적지가 틀림없다.

망원과 표준 광각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곳

                                                                         남해 은점리로 사진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널려 있는 멸치 작업 장면과 일출(표준계)
멀리 정박해 있는 어선들과 일출(망원계)
달리는 어선을 따라가는 갈매기의 군상과 일출(초망원계)

바로옆 물건리 항도리의 환상적인 촬영코스는 신년을 설계하는

                                                                                매력적인 여행이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오시는 길 : 남해고속도로 - 남해대교 - 남해읍 - 삼동면

                             - 봉화부락 삼거리(주유소 있음) - 물건리 - 은점리 - 항도리

주의: 상위 사진은 필름을 라이트 박스에 올려놓고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해서 질이 떨어집니다.

♠ 시  기 : 겨  울

해넘이, 해돋이 명소 소개   

마지막해를 보며 가는 1년을 정리하고 첫해를 맞으며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해보는 건 어떨까.

여행 전문 사이트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가 추천하는 해넘이,

                                                                                             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
● 해 넘 이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서해 3대 해넘이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
   백사장이 길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바다 쪽으로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가 있고 두 바위 사이로 지는 해가 아름답다.
   31일 오후에는 태안군 주관으로 연 날리기, 불꽃놀이 등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변산반도 격포

수만 권의 책을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이 층암 절벽을 이루고 있는 서쪽의 채석강이 장관이다.
해마다 제야에 열리는 ‘부안 해넘이 축제’가 올해도 열린다.
달집 태우기, 소망의 촛불 밝히기 등 행사와 함께

                                       관광객이 참여하는 백사장 줄다리기, 백곰 수영 축제 등이 펼쳐진다.

● 해 돋 이

강 구 항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무대로 알려져 유명해진 곳.
강구항에서 1.6㎞ 정도 떨어진 언덕에 있는 삼사해상공원은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
아래로 강구항의 아담한 정취를 바라보며 해를 맞을 수 있다.
경북 영덕.

호 미 곶

‘우리나라 내륙에서 제일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맞이 공원에 설치된 다섯손가락 모양의 조각상 사이로

                                                   해가 떠올라 손가락이 태양을 움켜쥔 듯한 모습이 연출된다.
경북 포항.

향 일 암

 

전남 여수에 있는 사찰.
644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절.
1715년 인묵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남해 수평선의 장엄한 일출을 염두에 두고 ‘해를 바라본다’는 뜻의 향일암이라고 이름지었다.
31일부터 1일까지 일출제가 열린다.

태백산 천제단

 

인간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했던 천제단에서 백두대간 능선을 박차고 오르는 해를 맞는다.
오르는 길이 험하지 않아 가족 산행으로도 적합하다.
유일사를 지나며 시작되는 눈덮인 주목 군락과 철쭉나무와 어우러진 설경이 볼 만하다.
1일 새벽 액집 태우기를 시작으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왜목마을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리아스식 해안의 특이한 지형 덕분에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야트막한 석문산 정상에 올라 장고항 용무치와 국화도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한다.
인근에 수령 500년 이상이 되는 동백나무숲이 있다.
충남 당진.                                                                      글: 동아일보/금동근기자


♠ 시   기  :  겨   울

남해 창선교에서 찰칵"개불잡이 죽방렴"   

남해 개불잡이는 11월부터 2월까지 개불잡이가 지족해협에서 성업기이다.  
지족해협을 사이에 두고 삼동면 지족리와 창선면 지족리를 잇는 다리가 창선대교다.

창선도는 창선대교로 남해와 이어져 있고

                                                 2001년 개통될 삼천포-남해 연륙교로 사천시와 이어지게 된다.

이 창선대교 위에서 죽방렴 및 개불잡이의 사진을 촬영할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인근의 어선을 섭외하여 연출하는 사진이 많이 촬영되는데,

  어부들이 개불잡이보다 사진촬영의 모델을 선호해 순수 개불잡이 어선을 촬영하기란 쉽지가 않다.

선인들 삶의 지혜 배우는 진짜 교육장
창선교 양쪽으로 힘찬 물살을 거스르며 팔을 벌린 채 유인하는 죽방렴.

  특히, 창선교에 올라 양쪽으로 난간 밖 바다를 내려다 보면 세월의 훈장인 듯

    따개비와 파래 등속이 잔뜩 붙어 말라버린 큰 말목들이 둥근형으로 서 있고

      그 한쪽을 타서 물살 따라 V자로 촘촘히 박인 작은 기둥사이 매달려 있는 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빠른 유속으로 인해 헤엄칠 힘을 상실한 물고기들이 말뚝을 피하며 밀려 들어가 결국은 원통형의

                      대나무발 속에 모이도록 한 선인들의 지혜는 지금도 감탄사를 절로 나게 하고 있다.

특히 물이 흐르는 때를 보아 하루에 두어차례 어장주인이 목선을 타고

        이곳에 들러 뜰채로 고기를 퍼내는 광경은 이지역(지역사람들은 손도라고 부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왜 청정지역의 특산품으로 각광받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물빠진 뜰채에서 은빛으로 파닥이는

              크고 작은 자연산 물고기(멸치, 꽁치, 병어, 보리새우, 감성돔 등)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어린 것은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이 지역 사람들의 넉넉함은

                                       바로 이렇게 죽방렴을 통해 잡아 공급된 생선으로 만드는

                                                  주변 식당가의 회접시 속에 잘 나타난다고 관광객들이 전한다.

장구섬, 죽방렴과 어울린 일몰은 '일품'


창선교와 죽방렴이 있는 이 일대에서 맞이하는 일몰은

                                                  인근 장구섬의 소담한 어울림 때문에 더욱 운치가 있다.

죽방렴을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일몰은 가히 장관이다.

이곳을 지나칠 때는 꼭 일몰에 맞추는 것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담아 올 수 있다.

                                당신의 가슴을 설레이게 할 것이다.  ♠ 시기: 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내   
       
10월 1일부터 10일 까지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사진동호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 행사의 참여행사로 사협 안동지부 주관으로 10월 1일 부터 10일까지

  제2회안동관광유교문화사진공모전 수상작전시(주 행사장 옆 안동체육관 동문로비)와

   10월 3일(일) 제322회 안동전국사진강좌(오전 10시부터 주 행사장 옆 청소년 수련관)가 개최 됩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전국 축제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행사로서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리며 국 내외 우수한 민속공연과 지역 전통민속공연 등이

                                      강변축제장을 비롯한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전통 유교문화의 메카인 안동에서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를 체험하시고 사진도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사진강좌가 개최되는 3일을 전후하여 하회선유줄불놀이-2일, 차전놀이-3일 등  

                                                                                     스팩타클한 민속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나 사무국 054)852-9230,
사협안동지부 사무실 054)841-2213,

                          부지부장 017-508-3604(강성안)으로 문의 하시면 정성껏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시  기  :   사      철

구 봉 산   
구봉산 촬영 : 봄 = 신록과 암봉, 여름 = 운해와 암봉과 용담댐,

                  가을 = 단풍과 암봉, 겨울 = 암봉의 설경 등 다양함
1. 위치 : 구봉산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 있으며, 아홉 巖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음.
2. 차로 : 전북 진안군 정천면 소재지 근처에서 용담댐 가는 길로 300여m 가면 주천 가는 길과

                    용담댐으로 가는 3거리가 나옴 그곳에서 주천 가(운일암반일암, 금산)는 길(좌회전)로

                                     가다보면(10분내) 좌측에 구봉산 주차장이 넓게 있음. 진안에서 30여분
3. 단풍 시기 : 10월 중순 경 구봉과 단풍, 운해가 어울리면 멋진 장면을 이룸
4. 구봉 옆에 천황봉이라는 아주 큰 봉이 있음
5. 오르시는 길 : 1봉 아래에 대형차도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에서 1봉까지 오르시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 됨
6. 촬영포인트 : 1봉과 2봉은 용담댐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좋으며, 9봉에서는 여러 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짐. 이미지 촬영은 종주하면서 쉬어가며 촬영해도 2-3 시간이면 충분함.
7. 아침은 구봉산 낮에는 마이산을 촬영하면 좋음.

       마이산 주변에 크스모스, 노란 벼, 억새 등 다양한 소재가 펼쳐짐
8. 구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 : 구봉산 주차장에서 남쪽으로 약300여m에 구봉쪽으로 들어간

            시멘트길로 100여m 가면 구봉산가든이 있음 그곳에 주차하고 남쪽으로(9시 방향)에

                  저택울타리를 우측에 두고 임도처럼 나 있는 길로 약 1시간 반 정도 산행해서 산능선에

                        올라서면 천황사에서 올라온 길과 만남 그곳에서  2-3분 좌측으로 가면 포인트가 나옴.

9. 구봉산에서 촬영한 사진 :                      ♠ 시  기 : 사  철

진주성 야간 점등식 합니다   

새로 단당한  진주성 야간 점등식을 합니다

일시: 2004년8월30일  오후8시에 촉석루 건너편에서 봅시다
                          태풍의 영향으로 20일에서 30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 시 기 : 사철


충북 영동의 난계 예술제및 곶감축제.   


정말 오랫만에 케이티 사진신문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모든 사진인 분들의 건승 하심을 진심으로 소망하며 추천의 글을 남깁니다.
충북 영동은 서울과 부산의 중간에 자리잡은 군으로

                  예로부터 양산팔경으로 유명하고,감과 포도의 고장으로도 명성을 유지해온 곳입니다.
지리적으로 경북과 전북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으며,천혜의 자연 경관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년고찰 영국사, 중화사, 반야사를 비롯해서,

                                         민주지산의 맥을 이어받고, 무주의 덕유산과 근접해 있는 곳 입니다.
물한계곡과 반야사 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절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가...돌아오는 4월에 대전 시민회관에서

               개인전으로 전시하는 작품의 3분의 2를 반야사 계곡과 물한계곡에서 촬영한 작품입니다.
또한,월유봉과 양산의 강선대와 솔밭도 빼놀 수 없는 그런 곳 이기도 합니다.

난계 박연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해마다 영동일원에서 난계 예술제가
           성황리에 치뤄지고 있지만,안타깝게도 많은 사진인들이 모르고 계시기에 추천해 드립니다.
난계 국악 축제는 해마다 9월말경에 나흘(4일)동안 치뤄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하게 큰 행사로 치뤄지는 국악 경연대회는 대상이 대통령 상이
주어질 정도로 권위가 있습니다.
국악경연은 물론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요제도 치뤄집니다.
또한...영동둔치에서는 푸짐한 먹거리 행사와 함께 볼거리로 각설이 공연등이 진행되며,

                                                                                       시가 행진도 풍성하게 치뤄집니다.
난계 국악축제에 오시는 많은 사진인들에게

                                             국악과 민속의 향연은 큰 즐거움과 뿌듯함을 드리리라 확신합니다.

난계국악축제가 끝나고,

                           11월에 다시 곶감 축제가 시작되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영동을 찾고 있습니다.
가을에 영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깎기와 곶감을 말리는 정경은 가히 장관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인심 후하고,오목조목 볼거리가 많은 영동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안내:영동군청 문화공보과및 관광과(043-740-3221~6번).

시   기 : 봄

300년만에 복원된 영월 쌍섶다리 복고축제   
300년만에 복원된 영월주천 쌍섶다리 마을에서 복원되는 복고 축제

- ‘황토방 메주 이고 건너기’, ‘옛날 교복입은 까까머리 학생들 등교하기
- ‘장독 지게지고 된장 담그러 가기’,‘오줌 싼 아이 키 쓰고 소금동냥하기’

다가오는 3월 20일(토)~21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주천면 주천강변

                  쌍섶다리(나무다리)에서 300년전 민초의 일상부터 70년대 말 까까머리

                                      시커먼 교복의 추억까지 재현하는 ‘쌍섶다리마을 복고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쌍섶다리마을 복고축제’에서는 강원도 민초들의 300년전 일상부터

     70년대의 아련한 추억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옛모습들이 지난 12월,

       300년만에 복원된 영월 주천의 명물인 쌍섶다리(버팀목에다 얼기설기 나무와 솔가지를 얹은 뒤,

             뗏장을 덮은 쌍나무다리)위에서 재현된다.

‘황토방 메주 이고 건너기’, ‘옛날 교복입은 까까머리 학생들 등교하기’

           ‘장독 지게지고 신토불이 된장 담그러 가기’ ‘오줌 싼 아이 키 쓰고 소금 꾸러가기’ 등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진풍경이 20일,

                                 21일 양일간 주천 주민들과 참석자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 펼쳐진다.

지난해 12월 쌍섶다리를 복원하고,

     이번‘쌍섶다리마을 복고축제’를 주최해 영월지역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가 최계경씨(계경목장대표 www.kyekyong.co.kr)는

               “잊혀져가는 것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축제를 통해 고달팠지만

                  정감 넘쳤던 과거를 되새기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라며 복고축제의 의의를 밝혔다. 

                                                                           문의 02-422-9610  www.kyekyong.co.kr

 

대둔산(大屯山)878m  

 
대둔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케이불카 운행하는 곳과 충남 금산군 태고사 계곡,

                논산군 수락계곡으로 2도 3군에 속해 있는 산으로써 정상은 개척탑 해발 878m 입니다.
전북 완주군에 속해 있는 곳은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충남 금산군과 논산군은 흙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촬영 포인트

1. 완주군에서 촬영할 수 있는 곳(케이블카 운행하는 곳)
(1) 봄

케이불카 타는곳 부근에서 대둔산 일부의 절경을 한 장면에 촬영할 수 있으며,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는 산벚꽃 등이 있으며, 5월초순은 기암과 괴석에 신록이 조화를 이룸.

촬영포인트는 케이불카 내리시는 곳 전망대에서부터 금강 구름다리 삼선계단 아래까지가 좋고,

             그리고 용문골 칠성전망대에서 보는 암벽과 신선봉 아래에서 보는 암봉,

                          또 산봉우리를 타고 낙조대까지 가면서 기암을 내려다 보는 장면이 좋습니다.

(2) 여  름

산정 개척탑에서부터 낙조대 사이 산능선에서 보는

                              동서남북 사방의 산 선이 좋아 운해와 일출 일몰 의 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3) 가  을

10월 하순이면 모든 나무들이 아름다운 옷으로 단장하고 촬영자들에게 포즈를 취합니다.
      포인트는 케이불카 타는 곳 부근과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가서 내리시면 전망대가 있어

           그 주변도 좋으며, 조금 더 올라가시면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 등과 장군바위 주변,

             용문골 칠성전망대, 신선봉 아래 등에서

                  기암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장면과 개척탑에서 낙조대

                       사이에서 기암을 내려다 보는 장면이 장관이어서 가을은 3-5일 정도 촬영 하셔야

                                 기암 기석과 어우러진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모두 촬영할 수 있습니다.
(4) 겨   울

 위와 같은 포인트에서 설화와 운해와 일출 일몰이 장관을 이룹니다.

2. 충남 금산군 태고사 코스는 태고사 아래에 주차하면 낙조대까지 30여분 거리입니다.
3. 충남 논산군 수락계곡 코스는 여러 코스가 있으며 수량이 많을 때 폭포 사진과

                  가을에 단풍나무들이 많아 아름다우나 기암 괴석이 적어 촬영자들의 애를 태웁니다.
                  관련된 대둔산 사진은 www.mtphoto.co.kr 홈에서

    夏로 들어가셔서 52-53쪽 사진, 冬으로 들어가셔서 136, 140, 144쪽에서 조금 보실 수 있습니다.
4. 찾아 가시는 길
(1) 호남고속도로 =익산 IC-봉동-대둔산                 (2) 88고속도로 =남원 IC-전주- 봉동-대둔산
(3)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IC-익산-봉동-대둔산   (4)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금산IC-진산-대둔산
(5) 경부고속도로 =옥천IC-추부-금산-진산-대둔산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1. 촬영장소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산 6번지, 국사봉 해발 475m
                  운암소재지와 막은댐 사이에 있는 국사봉, 전주에서 30여km.

2. 촬영시기 : 국사봉에서 촬영은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지리산 전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 임.  
    여름에는 마이산 쪽도 좋음. 렌즈는 35mm 카메라 기준으로 100-300mm가 좋으며 11월초에서
    중순에 국사봉에서 새벽 촬영하고 선운사, 백양사.

                                                           내장사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음

3. 국사봉 가시는 길 :

전주에서 남쪽 구이면 소재지를 지나 운암호 쪽으로 20 여분 승용차로 가면 막은댐이 나옴.

                          막은댐에서 운암면소재지 쪽으로 좌회전해서 5-7분 정도 가면

                                               국사봉 가든과 국사봉 모텔 사이에 국사봉 비포장 주차장이 있음.

그 곳에 주차하고 처음 올라가시는 길은 시멘트 계단과 나무 계단으로 이어지며,

           계단을 다 올라가면 좌측에 통신 기지를 두고 우측 산등성이로 15분 정도 걸어올라 가면

                       낮은 산정이 나옴. 그 곳에서 올라가는 쪽을 바라보면 산봉우리 2개가 보이는데

                                   우측 높은 봉이 국사봉 정상. 그 등성이에서 10 여분 더 걸어올라 가면

                                                   국사봉 정상 부근에 촬영포인트가 있음.(도보 2-30여분 거리)
고속도로 이용 안내=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 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나 동군산 IC,

      88고속도로 남원 IC,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장수 IC 등을 이용하여 전주나 운암호로 접근해야 함.

4. 관련 사진 :

본 ktip 좌측 사진작가로 들어가셔서 엄영섭 '산 그리고 山' (www.mtphoto.co.kr)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첫장면, 또는 冬 을 클릭해서 112번을 보시면 우측이 끊어지지 않고

                                                     지리산 하봉에서 노고단까지 지리산 전경을 보실 수 있음

5. 사진 설명 : 근경은 국사봉에서 남쪽으로 운암호에 접해 있는 산이며,

   중경은 운암면, 강진면에 소재한 나래산, 필봉산, 용두봉 등이고,

   원경이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전경.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으로 해가 떠오르는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이 지리산 정상 천왕봉(1915m), 그 왼쪽은 중봉, 하봉 그리고 천왕봉 오른쪽

   밝은 곳은 제석봉, 장터목대피소, 그 오른쪽으로 일출봉, 연하봉, 삼각봉,

     촛대봉(세석대피소),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벽소령(벽소령대피소)으로 이어지고,

     다시 오르는 산으로  이어진 곳이 형제봉, 명선봉(연하천대피소), 토끼봉, 삼도봉이며

       오른쪽 우뚝 솟은 곳이 지리산 제2봉이라고 하는 반야봉(1751m)이며 오른쪽 끝 부분이 노고단.

                                              다시 말씀드리면 원경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좌측 해가 떠오르는 두리 뭉실한 산봉우리(하봉 중봉 천왕봉 제석봉)와

       가운데 평평한 주능선(일출봉, 연하봉, 삼각봉, 촛대봉,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백소령)과

              우측 오똑오똑한 주봉들(형제봉, 명선봉, 토끼봉, 삼도봉, 반야봉, 노고단) 등이며,  

                    왼쪽 끝에 산봉우리 하나만 있는 곳은 남원 보절면 만행산 천황봉 (909.6m).

                          이렇게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혜의 비경이 이 고장에 숨겨져 있음.

                                 이 장면은 1996년 12월, 시야가 아주 좋은 날 아침 여명을 포착한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6-9855-4217

공주 원로원   
# 충남지역의 연꽃

8월 17일 공주 교도소 인근에 위치한 원로원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기독교 단체의 양로원을 겸한 농원과 같은 곳인데요,

들어가는 입구쪽 논의 백련을 비롯하여 수백개의 함지박에 연꽃(수련및 특이종의 연)과

                             식물들을 재배하여 분양도 하고 있어 모처럼 좋은 사진을 많이 할 수 있었음.
단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입장료(5000원)를 받는데,

   그곳에서 연꽃사진 공모전을 한다는 인쇄물을 나눠주어 내용을 살펴보니 출품료가

      물경 3만원씩이나 되고 공주사협이 후원하는 내용을 보고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슴.
입장료를 안 받으면 모르겠으되, 누가 3만원을 내고 출품을 할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씁쓸...

두번째 촬영지로 부여 궁남지로 향했는데 호수 주변에 웅덩이를 여러개 파서 접 홍연,

                 가시 연, 물 양귀비, 물 달개비 각종 수련 등을 많이 심어 촬영하기 아주 좋은 장소였슴.

더군다나 웅덩이에서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먹이 잡이에 열중하는 백로 한마리가

          멋진 모델 역할을 겸하고 있고, 부여군의 친절한 문화유산 설명 도우미 "인 ㅇㅇ님"의 설명과

                     관심이 우리를 잠시나마 즐겁게 해주고 모처럼 만족 할 만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雲長山(운장산) 운해   


운장산(해발 1125.9m)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등 2군 4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촬영 소재는 3월까지 언제나 눈이 쌓여있기 때문에 

                                                       겨울과 봄에는 설화와 운해를 함께 촬영할 수 있고,

여름에는 운장산 정상인 중봉에서 여명과 운해를 촬영하고 바로 운장산 서봉으로 가서

원추리 꽃과 운해를 촬영할 수 있음 (중봉과 서봉의 거리는 600m 20분 거리)

만약 서봉에 원추리 개화기 절정이 아니면 동봉이나

                                                           서봉에서 또 다른 구도로 운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은 단풍과 낙조 또는 운해. 운장산 계곡은 북쪽에 운일암반일암과 남쪽에 칠성대가 있습니다.

운장산 서봉에 전에는 얼마 없던 원추리가 바위 틈,

                                              깎아지른 절벽, 가파르고 비탈진 곳에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운장산(1125.9m) 가시는 길

전주 - 봉동 - 고산 - 동상저수지 길로 우회전 - 주천(운일암 반일암) 가는 길로 좌회전해서 가다가

      고개 넘어 가는 길 고개에  휴게소가 있음. 휴게소 주차장은 관광버스도 여러 대 주차할 수 있음.

이곳에 주차하고, 바로 정면에 휴게소 건물 좌측 수돗가 뒤 산으로 들어가는 계단과 의자 탁자 등의

  시설물이 있는 곳을 통과하면 운장산 올라가는 초입 길이 있음.(좌측 시멘트길로 가면 개인집)

      거기서 약 40분 쯤 능선타고 올라가면 시야가 탁 트인 곳이 있으며,

         좌측 봉우리는 운장산 동봉, 우측은 서봉이 보이며, 운장산 정상인 중봉은 동봉에 가려 안보임.

이곳에서 10여분 가면 삼거리가 나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내처사동으로 하산하는 길,

                                                            바른 길로 500m 정도 20여분 올라가면 독제봉이 나옴.

독제봉에서 또 500 여m 20여분 올라가면 운장산 상봉 안부 능선이 나옴.

바로 우측 봉이 암봉으로 되어있는 서봉이며, 좌측으로 600 여m 20여분 가면 운장산 정상 중봉인데,

                                                          중봉을 갈려면 바위를 타고 내려 갈 난코스가 한 곳 있음.

중봉에서 보는 시야는 서봉쪽으로 통신 시설물이 있어서 시야에 장애물이지만

                        그 외는 사방의 시야가 탁트인 곳에 운해가 자주끼고 덕유산이 가까이 보이며

                                                                         작은산들이 아주 아름답게 펼쳐진 좋은 산임.
이 외에 산에 오르는 코스는 정수암(마을명)코스는 2시간 30분, 황금리 코스는 3시간,

   정천 휴양림 코스, 내처사동 코스 등이 있으며, 황금리 봉곡 마을에서 임도를 차로 50분 정도 가면

                                        정수암(마을명)위 임도 끝이 나오는데 여기서 올라가면 1시간 거리임.

운장산 정상에서 구봉산까지는 8.5km 코스가 있음.
또는 1) 호남고속도로 익산 IC - 봉동 - 고산 - 동상저수지 길 - 주천가는 길
       2) 대전-대둔산 - 운주 - 경천 - 동상저수지 길 - 주천 가는 길
       3) 진주 대전 간 고속도로 장수IC - 진안 - 전주 가는 길 - 화심 - 동상 저수지 길 - 주천가는 길
운장산 상부에는 식수가 없어서 처음부터 준비해야함
관련 사진은 좌측 '사진작가'로 들어가서 '관련 싸이트 www.mtphoto.co.kr'를 클릭

                  - 夏 클릭 - NO 070  또는 冬 클릭 - NO 127을 클릭하면 운장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스캐너가 없어 사진과 같이 올리지 못해 번거로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꽃   


 전주 지역의 연꽃 정보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덕진공원 홍련을 촬영하러 나가 봤더니, 금년에는 좋은 작품 만들기는
  어렵겠다고 생각 됩니다.
 늦 장마탓에 꽃대도 별로 올라오지 않고 있고요.
 잎사귀만 무성해서  구도를 잡기도 쉽지 않구요,

             무엇보다도 홍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감도 일조량이 적은 탓인지 별로인 것 같습니다.
 10여년을 다녀 봤지만 올해가 가장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김제 청하 백련도 비슷한 실정이라고 하고요.
 촬영 오실려면 조금 더 있다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당실 전통마을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   


■ 주요특색
금당실 마을은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곳으로 십승지지의 하나이다.
이곳은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무덤, 함양 박씨 3인을 모신 금곡서원, 함양 박씨 입향조 박종린을 모신

   추원재및사당(민속자료제82호), 조선 숙종때 도승지 김빈을 모신 반송재고택(문화재자료제262호),

원주 변씨 입향조 변응녕을 모신 사괴당고택(문화재자료제337호), 구한말 세도가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대저택 터가 있으며, 이외에도 개량된 고택들이 많은 전통마을이다.

그리고 용문중학교를 중심으로 500여m 가량 뻗어 있는 100여년 넘은 소나무와 용문면사무소 앞

                             300년 된 성황당 느티나무는 주민들의 안식처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 교통이용안내

예천읍에서 시내버스로 20분, 10km 위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하여 예천을 ?아주시는 모든분들께는  아래번호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54-655-2380  011-9590-2380  http;//www.photoyc.com

야생화 원추리 개화기   


야생화 원추리는 지금 꽃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덕유산 중봉, 삿갓골재, 지리산 노고단 등 원추리꽃이 다음 달 초순 경 만개할 것 같습니다.

7월 6일은 좋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비가 오고 서늘해서 원추리 꽃 만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 (7월 3일) 
덕유산 중봉은 7월 13일 경, 지리산 노고단은 15일 경  피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월 3일)
요즘 덕유산과 지리산에 장마가 계속되고,

                                   기온이 14 - 15도로 저온이기때문에 원추리꽃 만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13일)에는 피지 않겠고 1주일 후에나 필 것 같습니다.

                          (7월 9일)

7월 16일 현재 덕유산 원추리 꽃은 만개하고 있으며,

                                                   지리산 노고단 원추리 꽃은 이제 한송이 씩 피기 시작합니다.

여름 꽃은 북쪽에서부터 피며, 원추리 꽃은 개화기가 길 때는 20-30일간 피고 집니다.
좋은 날을 잡으시면 명작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기대합니다. (7월 16일)
7월 24일 현재 지리산 노고단 원추리 꽃은 만개되기 시작하고,

           덕유산 원추리 꽃은 완전 만개되어 있지만 몇 송이 안되고

                       흰범꼬리 송이라든지 야생화들이 이번 주말까지는 좋을 것같습니다. (7월 25일)  

  -< 찾아 가시는 길 >-
1) 덕유산 중봉은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약15분 걸어올라가면

   정상 향적봉(해발1614m), 향적봉 200m 아래 산악인의 집(063-322-1614)이 있으며 거기서

       1km 남쪽으로 20분 정도 산능선을 타고 걸어가면 중봉(해발1594m)에 원추리가 자생하고 있음.

키가 작은 종류이나 주변 산들과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음.
삿갓골재는 거창군 북상면 황점 매표소에서 약 1시간 40분 걸어올라가면 삿갓골재 대피소

      (011-423-1452)가 나옴 대피소에서 향적봉 쪽으로 1km 지점에 수만평의 원추리 군락지가 있음.

키가 큰 종류이어서 원추리는 좋으나 아름다운 산을 조화시켜 촬영하기가 어려운 구도임.

삿갓골재(해발1280m)에서 남덕유 서봉(해발1507m)까지 약 2시간 거리이고,

                                                                         향적봉까지는 약 6시간 거리에 있는 위치임.

장수 IC - 장계 - 육십령 고개 - 영각사 - 황점 - 삿갓골재 - 원추리 군락지,

                                              또는 거창 - 수승대 - 북상면 - 황점 - 삿갓골재 - 원추리 군락지.
2) 지리산 노고단은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매표소나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매표소를 통과해 자동차로 올라가면 성삼재 주차장이 있음.

성삼재에서 약 1시간 걸어올라가면 노고단 정상(해발1507m).

             통신탑(송신소)부근이 원추리 군락지임. 섬진강이 굽이굽이 휘몰아 흘러 운해가 자주 끼며,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곳입니다. 노고단 대피소(061-783-1507)

뱀사골 이끼 폭포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 이끼 폭포 가는 길

1) 반선에서 와운교(요룡대)까지 승용차만 갈 수 있음
2) 요룡대(와운교)부근에 승용차 10여 대 주차할 수 있음
3) 와운교를 건너 우측 계단으로 올라서면 실비단 이끼폭포 가는 도보길로 뱀사골 계곡을 타고
      물을 건너는 다리 7곱번 째에서 우측 지계곡으로 약 40분 쯤 가면 실비단 이끼폭포가 나옴 
         (금포교-병풍교-명선교-옥류교-대웅교-재승교-7번 째 교는 이름이 없음 약1시간 40분 소요)

                                                                 총 소요시간 약 2시간 20분,    왕복 4시간 반 정도
4) 길이 유실되어 만들어 놓은 다리(물은 건너지 않음)가 재승대 위와 아래에 각각 1개 씩,

                                                                                       그리고 재승대 이렇게 3개가 있음.

5) 7번 째 다리의 특징은 뱀사골 본 계곡 물을 건너는 다리가 아니고 우측 반야봉쪽에서 내려오는

   지계곡의 물을 건너는 다리이며, 철계단 14칸을 올라가서 다리 건너지 않고 우측으로 들어가야 함.
6) 이끼 상태는 지난주(6.8현재) 썩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상태였으며, 수량은 적당했고,
                           시기는 하얀 풀꽃이 아직 피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갈 수록 더 좋을 것 같습니다.  
7) 장소는 번호1 임영택 님께서 올려 놓으신 작품이 그 장소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충북영동 반야사 계곡및 월유봉정경   


충북영동은 물한리 계곡과 민주지산의 삼도봉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물한리 계곡과 삼도봉 정상에 올라 일출과 일몰 촬영도 좋지만,
                        특히, 반야사 계곡은 거의 회손되지않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빼어난 곳입니다.
그리고,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드는 월유봉 계곡이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촬영장소의 포인트는 한두곳이기에 촬영의 어려움은 없습니다.
반애사 계곡은 약간의 발품으로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앵글에 담을 수 있으며,
              근처에 있는 월유봉과 흐르는 물도, 차 안에서도 촬영 할 수 있을 만큼 조건이 좋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황간 톨게이트로 나오셔서 주민들에게 문의 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촬영 포인트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전화 주시면 직접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국내 최초의 연육교 "삼천포 대교"   

섬과 섬, 산과 바다를 잇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총연장 3.4㎞에 달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 전시장인 삼천포대교가  8년간의 공사 끝에 2003. 4. 28에 드디어 개통 되었습니다.
사천시의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면을 연결하는 삼천포대교는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우리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 입니다.  

또한 야간에는 푸른 바다와 환상적인 조명이

                                                    멋드러진 조화를 이루어 보는 즐거움이 한층 더할 것입니다.
촬영 포인트 : 삼천포 각산 봉수대에서 촬영하시면 전체 전경을 촬영하실수 있습니다.

사천 8경(삼천포 대교, 와룡산 철쭉, 실안 낙조, 봉명산 다솔사, 남일대 코끼리바위,

                                                                       사천읍성 명월, 선진리성 벚꽃, 비토섬 갯벌)

전남 여수시 "영취산 진달래"   

영취산은 여수시의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 키낮은 30-40년생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4월이면 약 15만평의 큰산에 진달래꽃이 만개하고,

특히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진달래로 거의 뒤덮여 마치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크게 자라지 않은 고만고만한 진달래 수만 그루의 군락과

                             군락이 맞붙어 촘촘히 자란 모습은 진달래꽃 군락지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진달래가 가장 크게 군락을 이룬 곳은

                                정상 북동쪽으로 뻗은 산줄기 중간에 솟은 450m봉의 동, 남, 북사면 일대다.

해발 510m의 산으로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이며

                                                           정상에 서면 남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어선들이 보인다.
동북쪽을 보면 광양의 백운산, 묘도가 선명하다.
서남쪽으로 흥국사도 또록 하게 보인다.  동북쪽 능선은 온통 진달래가 둘려져 있다.

부산 등 경남지방과 전남지방에서는

                                    진달래 명산으로 널리 알려져 진달래철 주말이면 교통이 매우 번잡하다.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차를 타고 산 둘레를 한바퀴 도는것도 감상의 한 방법이다.

해마다 절정기에 맞춰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데 주요행사는 영취산 산신제, 사진촬영대회,

   주부 및 청소년 백일장, 향토먹거리, 불꽃놀이, 자연보호 등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민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매년 4월 초순 진달래꽃 만개시)   

등산코스 : 흥국사 -> 봉우재 -> 정상 -> 450m봉 -> 상암동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진달래밭 구경하기에 최상코스이나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흥국사나 상암동에서
         봉우재까지만 올라 405m봉의 진달래밭만 구경하고 내려오는
         코스가 추천할만하다.(소요시간 왕복 2시간)   

현지교통 :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석창사거리를 지나 영취산 서쪽 흥국사까지
         가는 시내버스(52번)가 하루 약20회/약 40분 소요/25Km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상암동행 버스 하루 20회    

교    통 : (항공) 서울 -- 여수   1일 12회/1시간 소요
             (철도) 서울 -- 여수   새마을3회, 무궁화11회,     
                               5:30~6:30 소요      
            (고속) 서울 -- 여수   40분간격(19회)/5:30소요(443Km)      
                     부산 -- 여수   50분간격(20회)/3:30소요(226km)     
                     대구 -- 여수   1일 7회/4:00소요(256km)     
                     광주 -- 여수   20분간격/2시간 소요(120km)     
                     순천 -- 여수   10분간격/40분소요(38km)      

도로안내 : 남해고속도로 순천IC -> 여수 방면 840번 지방도 -> 여수 방면 17번 국도 -> 22km

               -> 주삼동 사거리에서 여천산업단지 방향 좌회전 -> 중흥 초등교에서 우회전 -> 흥국사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이용한 영화 서편제, 춘향뎐 등의 영화와

                    우리 나라 가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리듬이 먹혀 들어가는 현실이 여간 자랑스럽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이 한류 열풍의 핵심이다.

사진 또한 예외가 아니다 가장 한국적인 사진이야말로

                                                               세계적이라는 인정 받을 수 있는 우리의 경쟁력이다.
한국적 정서와 문화가 바탕에 되는 사진이 세계일류 사진이다.  

 

 

 

 

 

 

 

 

 

 

 

 

출처 :  
글쓴이 : 박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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